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중앙예술선동사 창작일군들과 예술인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로동신문》 주체109(2020)년 6월 1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중앙예술선동사 창작일군들과
예술인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40돐을 맞는 중앙예술선동사 창작일군들과 예술인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이 10일에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일환동지와 중앙예술선동사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 기자, 편집원,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중앙예술선동사 창작일군들과 예술인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리일환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중앙예술선동사는 참신하고 기백있는 선전선동으로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을 북돋아주는 당사상전선의 중요단위이며 군중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위력한 창조집단이라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9(1980)년 6월 11일 중앙예술선동사를 창립하여주시고 예술선동과 방송선동, 군중예술활동의 위력을 높이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거룩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많은 단위들의 기동예술선동대, 예술소조공연들을 보아주시면서 그 성과에 깃들어있는 선동사 일군들의 수고를 헤아려주시고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데서 정치선전과 경제선동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중앙예술선동사에서 예술선동, 방송선전차활동을 적극화하며 화술소품을 비롯하여 대중의 심금을 울리는 군중예술작품들을 많이 창작보급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중앙예술선동사가 지난 40년간 당의 사상중시로선을 충직하게 받들고 창조와 헌신으로 자랑스러운 연혁사를 새기며 맡겨진 혁명임무를 훌륭히 수행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중앙예술선동사의 작가, 예술인들은 창작창조사업과 예술선동활동에서 사상적대, 정책적대를 확고히 세워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심장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깊이 심어주고 당의 령도따라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 신념과 의지를 북돋아주는데 공헌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기자, 편집원들과 방송원들, 중앙예술경제선전대원들이 당의 의도와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에 맞게 신문 《예술선동》과 잡지 《군중예술》, 많은 선동자료들과 작품집들을 편집발행하고 방송선전차편집물들을 기동적으로 제작보급하였으며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 대중을 혁신과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떠밀어준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선동사에서는 군중예술활동에 대한 창작형상지도를 실속있게 하고 군중무용보급사업을 정상화하여 온 사회에 혁명적랑만과 고상한 정서가 차넘치게 하는데 기여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중앙예술선동사의 창작일군들과 예술인들이 당사상사업과 사회주의문명건설의 중요초소를 지켜선 숭고한 자각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이악하게 노력하며 항일유격대식선전선동의 빛나는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고 온 나라에 혁명의 북소리, 투쟁의 진군가를 세차게 울려온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사장 한윤남, 부장 최광혁,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대장 김남길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크나큰 감격에 대하여 언급하고 축하문에서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화선식선전선동과 군중예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그들은 충실성교양과 혁명전통교양, 자력갱생교양, 사회주의교양을 강화하는데 모를 박고 창작창조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군중예술작품들과 출판물, 방송선전차편집물들에 당정책이 일관되고 백두산정신, 사회주의신념이 맥박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전선동사업을 친인민적이고 친현실적인것으로 전환시켜 사상의 침투력을 백방으로 높이며 군중문화예술발전을 적극 추동함으로써 우리 혁명대오에 활력을 더해주고 사회주의문명건설에 참답게 이바지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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