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웃음과 랑만을 안겨주는 인기배우들

주체112(2023)년 1월 6일

웃음과 랑만을 안겨주는 인기배우들

웃음은 사람들의 감정정서를 표현하는 방식의 하나이다.

《한번 크게 웃으면 5분동안 뜀줄운동을 한것과 같으며 10초동안 소리내여 웃으면 3분간 노젓기한 운동량과 같다.》, 《허리가 끊어질 정도로 웃으면 650개의 근육들가운데서 231개의 근육이 움직이는것과 같다.》 등 웃음과 관련한 연구자료들을 놓고봐도 자주 웃는것이 건강과 장수의 명약으로 된다는것을 알수 있다.

바로 이러한 웃음과 랑만을 인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해 지금 우리 공화국에서는 다양한 화술소품들이 련이어 창작공연되여 많은 사람들속에서 인기를 모으고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기쁨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화술소품들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즐겨보며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화술배우들가운데는 중앙예술경제선전대의 배우들도 있다.

얼마전 우리는 그들을 만나기 위해 중앙예술경제선전대를 찾았다.

작품창작과 창조에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는 낯익은 배우들을 보니 우리가 보며 웃음을 터뜨리는 하나하나의 말마디, 동작들이 그들의 피타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생각이 갈마들었다.

《지금 우리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인민들을 고무추동하는 새 작품을 창작하고있습니다.》

최근년간 특색있는 연기로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있는 배우 전석철이 하는 말이였다.

그는 현재 중앙예술경제선전대 화술조 조장의 사업을 맡아보고있다.

지난 시기 TV련속극 《사랑의 권리》와 독연 《재산》, 《우리 집사람》, 《례절》과 같은 화술소품들에 출연했던 그는 지금 공화국의 일심단결을 보여주는 내용의 만담을 형상하는데 정열을 바쳐가고있었다.

– TV련속극 《사랑의 권리》중에서 –

다른 화술배우들도 인재중시, 재자원화주제의 촌극과 재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주제의 화술소품창조에 여념이 없었다.

사람들 누구나 이름만 들어도 웃음집이 절로 흔들거리는 인기배우 리순홍도 중앙예술경제선전대 화술배우들중의 한사람이다.

행복의 별천지들에 차넘치는 인민들의 희열을 생동하면서도 인식교양적의의가 있게 반영한 그의 지난 시기의 작품들을 보면서 사람들은 인민의 웃음꽃이 만발하는 공화국의 참모습을 새겨안았다.

아쉽게도 새 주제의 작품창작을 위해 현장에 나간것으로 하여 만날수는 없었지만 그의 개성있는 작품이 현실속에서 또 하나 완성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며 절로 마음이 흥그러워졌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대장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인민경제의 성과적발전에서 중요한 핵심부문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다시한번 1960년대, 70년대의 투쟁정신과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의 난국을 우리 힘으로 타개해나갈것을 열렬히 전투적으로 호소하시였습니다.

우리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호소를 높이 받들고 순수 웃음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 전원회의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을 1960년대, 70년대 투쟁정신으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기백이 넘치는 작품들을 창작하기 위해 공장과 농장, 탄광과 발전소들에 달려나가 현실속에서 밤낮이 따로 없는 창작의 나날을 보내고있습니다.

하루빨리 훌륭한 화술작품을 완성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으로 일관된 호소성과 전투성이 강한 경제선동을 힘차게 벌려나가려는것이 우리들의 의지이고 지향입니다.》

행복넘친 우리의 생활을 랑만적으로 보여주는 익살과 기지, 해학으로 가득찬 화술소품들의 주인공으로만 보이던 이들의 모습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전원회의결정을 높이 받들고 막아서는 고난과 시련을 애국의 열정으로 웃으며 헤쳐나가는 우리 인민들을 전투적으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선동자들의 모습으로 비껴왔다.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위력한 화선선동을 벌려나갈 드높은 열의에 넘쳐있는 이들이 가는 곳마다에서는 혁명의 노래, 승리의 노래가 높이 울려퍼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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