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종합공연 《우리는 행복해요》 진행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종합공연 《우리는 행복해요》가 2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2024.9.3

전국유치원어린이들의 예술종합공연 《우리는 행복해요》가 2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최동명동지, 교육상 김승두동지, 성, 중앙기관, 평양시안의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원, 교양원, 녀맹원들, 학부형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서장 《아버지원수님께 인사드려요》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경음악 《웃음많은 우리 집》, 옥류금과 노래 《아름다운 우리 나라》, 바이올린제주 《유치원 우리 선생님》, 무용 《연아 연아 올라라》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는 고마운 사회주의제도에서 희망과 재능을 마음껏 꽃피우며 미래의 역군으로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자기들의 행복한 모습을 작품들에 담아 펼쳐보였다.

중창과 합창 《보고싶은 원수님》, 가무 《기념사진 찍어주셨죠》, 중창 《우릴 제일 고와하셔요》 등의 종목들에서 유치원어린이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서 그처럼 아끼시고 사랑하시던 아이들을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시며 끝없는 행복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사랑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한점 그늘없이 밝고 씩씩하게 자라는 귀여운 행복동이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무용 《웃음넘친 동물원》, 교예 《우리는 꼬마교예사》, 요술 《빨간별자랑》을 비롯한 종목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녀독창 《내가 탄 빨간별》, 5중창 《사랑넘친 운동장》, 어은금과 2중창 《참말 좋은 하루》, 무용 《풍년이 왔어요》 등 우리 꽃봉오리들의 기쁨과 랑만을 담은 작품들도 무대에 올랐다.

후대들을 위함이라면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와야 한다는 절대의 신조를 지니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품이 있어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는 언제나 행복의 웃음꽃만이 피여나리라는 확신을 구가한 공연은 종장 《보고싶은 김정은원수님》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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