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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정서넘친 총련예술의 개화기를/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차대회
민족정서넘친 총련예술의 개화기를/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차대회
《조선신보》2026년 06월 27일

문예동 제22차대회가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은 27일 조선회관에서 제22차 대회를 열어 강령적 5.25서한을 관철하는 새 투쟁기의 사업방향과 주력과업을 책정하였다. 대회에서는 사업보고와 규약 일부개정안, 재정결산 및 예산안, 역원선출에 관한 보고가 토의결정되고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이 재선되였다. 규약개정에 따라 사진부와 영화부를 통합한 사진영화부가 신설되였다.
알찬 성과를 총화, 3가지 과업을 제시
사업보고를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이 하였다.
윤충신위원장은 사업보고에서 2022년에 강령적 5.28서한을 받아안고 자기 활동에 동포제일주의를 구현해온 문예동 21기의 사업실적을 확인하고 총련문화예술의 개화기를 열고 동포사회가 언제나 민족적정서로 차넘기게 하는것을 앞으로의 목표로 제시하였다.
사업보고에 의하면 문예동은 21기기간 김정은원수님께서 문예동결성 65돐에 즈음하여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이 축전을 보내도록 하시는 등 이역의 예술인, 창작가들에게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에 고무되면서 활동해왔다.
문예동조직들을 튼튼히 꾸리는 사업에서는 중앙상임위원회의 기능강화와 부서사업개선에서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문예동중앙은 관하 11개 모든 지부를 산조직으로 꾸렸으며 《조선신보》와 문예동홈페지에서 동맹원들을 내세워 표창제도도 새로 내왔고 2024년에는 결성 65돐을 의의깊게 성대히 기념하였다.
문학예술작품창작의 열풍을 일으키는 사업에서는 8개의 부서, 금강산가극단, 지방가무단이 왕성히 벌려온 창작, 공연, 전시, 출판성과가 총화되였다.
민족성고수사업에서는 각지 지부를 거점으로 군중문예활동을 전개하여왔다. 각지 지부들은 소조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새세대를 비롯한 동맹원의 힘을 발동하여 학교지원공연, 실기발표회 등 다양한 형태로 동포사회를 우리 예술로 흥성이게 하였다.
문예동은 강령적 5.25서한을 관철해나갈 22기에서 문예동은 대중의 힘으로 총련예술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동시에 동포사회가 언제나 민족적정서로 차넘치도록 해나간다. 그를 위하여 동포들의 애국정신을 고조시켜 동맹원, 애호가, 동포군중의 힘을 하나로 모으며 민족성고수운동에서 선도적역할을 다해나간다.
22기에 주력할 3가지 과업의 첫째과업은 명작창작을 최우선과제의 하나로 틀어쥐고 작가예술인들을 총발동하여 작품창작의 열풍을 일으키는것이다.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이 사업보고를 하였다.
총련예술의 개화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이전 대회에서는 셋째과업이였던 《창작과업》이 첫째과업으로 꼽혔다. 동맹원의 자질향상과 신인발굴, 새세대육성사업과 함께 창작상 제기되는 문제를 조국의 방조밑에 해결하는 사업체계의 구상도 언급되였다.
둘째과업은 총련 26차 전체대회 방침을 받들어 민족문화운동을 광폭의 운동으로 전환하는데서 문예동이 선도적역할을 다하면서 민족성고수의 된바람을 일으키는것이다.
총련 26차 전체대회에서는 3대주력사업의 일환으로서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운동을 전 조직, 전 동포적으로 기운차게 벌려나갈것이 결정되였다. 이에 따라 문예동은 각종 공연, 전시, 출판활동을 동포대중주인형, 동포대중참가형으로 더욱 왕성히 벌리면서 각지 지부들은 총련본부, 지부, 산하단체와 협동하여 민족성고수운동을 견인해나간다.
셋째과업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기울이면서 조직체계, 사업체계를 정비강화하는것이다.
총화기간 조직건설을 첫째과업에 두고 주력해온 문예동은 창조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자기 조직을 《일하는 집단》으로 다져나간다. 조직건설의 관건적고리를 부서활동의 강화로 정하였으며 새세대 동맹원을 각급 위원회에 적극 망라할것도 강조되였다. 한편 문예동지부를 11개로부터 15개로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해당 총련본부들과의 사업을 이악하게 벌릴 계획도 밝혀졌다.
사업보고에 이어 4명이 토론을 하였다. 토론연단에는 문예동 교또지부 김유미위원장, 문예동중앙 음악부 하명수부부장, 문예동 후꾸오까지부 무용부 김나나부장, 히로시마조선가무단 황령실단원이 섰다. 그들은 자기 사업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이번 대회 사업보고에 따라 총련예술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한몫 다할 결심을 피력하였다.
시대의 변화발전에 맞게 규약개정
일부규약 개정에 대한 제의를 김재현부위원장이 하였다.
규약개정안은 총련 26차 전체대회에서 개정된 강령에 따라 문예동의 대외활동을 국제친선활동으로 정하였으며 변화되는 현실에 부합되게 사진부와 영화부를 통합한 사진영화부를 내오도록 하였다. 그리고 동맹원들이 창작한 작품의 저작권을 지키기 위한 항목도 반영돼 전문기구인 저작권위원회를 내오게 된다. 또한 동맹원들의 권리확대를 규정하였으며 이는 동맹원증에 의해 행사된다.
21기를 긍지높이 총화하여 새 투쟁기의 사업전략을 제시하게 된 대회에서는 상정된 의안이 전원일치로 채택된 다음 총련중앙 한동성부의장 겸 선전문화국장이 결속발언을 하였다.
그는 이번 대회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며 21기간에 문예동이 문학예술의 힘으로 재일조선인운동을 크게 고무추동하였다고 축하격려하였다.
그는 총련 제26차 전체대회의 의의를 강조하면서 문예동이 자기 사업을 더 철저히 동포제일주의로 일관시켜야 한다며 광범한 동포들도 문예운동의 주인이 될수 있다는 21기경험에 토대하여 총련결성 80돐을 향한 새 투쟁기에 언제 어디서나 우리의 문학예술이 동포들에게 가닿도록 하며 기어이 민족문화운동을 광폭의 대중운동으로 전환하여 총련문화예술의 개화기를 열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대회마지막에는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전체 동맹원들의 충성의 한마음이 담겨진 헌시가 랑송되였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한편 대회후에는 소연이 차례졌다.
(고성주기자)
民族の情緒あふれる同胞社会を/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第22回大会
2026年06月27日
文芸同が22回大会を開き、これまでの成果を総括し、今後の事業戦略を策定した。
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文芸同)は27日、朝鮮会館で第22回大会を開いた。大会では事業報告と一部規約改定案、財政決算および予算案、役員選出に関する報告が採択され、尹忠新委員長が再任された。規約改定によって新たなメディア部署として写真部と映画部を統合した写真映画部が新設された。
21期の事業報告を文芸同中央・尹忠新委員長が行った。
尹委員長は、文芸同が同胞第一主義を活動に取り入れ、達成した成果を振り返り、22期の目標として「総聯の文化芸術の開花期」を目指し、同胞社会に民族の情緒が溢れるようにする方針を掲げた。
事業報告によると、組織強化を図る事業では中央常任委員会の機能向上、各部署の自立化で成果をあげた。また管下11の支部すべてが活性化したことや、文芸同中央主導で新たに表彰制度を設けたこと、2024年に結成65周年を盛大に記念したことが挙げられた。
創作活動を旺盛に繰り広げる事業においては、8つの部署(文学、音楽、舞踊、美術、書芸、映画、演劇、写真)と金剛山歌劇団、各地の朝鮮歌舞団の創作、公演、展示、出版実績が総括された。
民族性固守の事業では、各地の支部を拠点に同胞社会を民族芸術で盛り上げてきたことが言及された。
22期は、引き続き大衆の力を重視しながら総聯の文化・芸術活動の「開花期」を目指し、同胞社会に民族的情緒が溢れるよう事業を展開する。
具体策として3つの課題が示された。
1つ目は、名作の誕生を最優先課題のひとつとして据え、創作活動をより活発化させること。同盟員の資質向上、新人発掘および次世代育成事業などに取り組む。
2つ目の課題は、総聯26回全体大会決定に沿って文化活動を広範な同胞の運動に転換することにおいて先頭に立ち、民族性固守の旋風を巻き起こしていくことだ。各種公演、展示、出版活動を同胞大衆とともに進める参加型の運動を展開する。
3つ目の課題に組織強化が挙げられた。21期の成果に満足することなく組織の若返りを図りつつ、各部署の機能向上に努める。支部を15個に拡大する計画も明かされた。
事業報告に続いて、4人が討論を行った。
討論には文芸同京都・金由美委員長、文芸同中央音楽部・河明樹副部長、文芸同福岡・金奈奈舞踊部長、広島歌舞団・黄玲実団員が参加した。
討論者らは、自身の活動で得られた経験を共有し、今大会の事業報告で示された方針に沿って、今後も運動の一翼を担う決意を述べた。

討論を傾聴する代議員たち
文芸同の一部規約改定案に関する提議を金宰鉉副委員長が述べた。
改定案によると、文芸同は総聯26回全体大会で改定された綱領に合わせて、対外活動条項を国際親善活動に改めた。
部署の設置に関する条項では、写真部と映画部を統合した「写真映画部」を明記。そして、どこでも民族文化に触れられるようにウェブ上で作品を発表していくことを想定し、同盟員の著作権保護に関する文言が盛り込まれ、専門機構「著作権委員会」の設置が定められた。また、同盟員の権利を拡大し、権利の行使は同盟員証をもって行使されると規定した。
21期を誇り高く総括し、新たな事業戦略が提示された大会では、議案すべてが満場一致で採択された後、総聯中央・韓東成副議長兼宣伝文化局長が発言した。
大会の最後には金正恩総書記に捧げる献詩が朗読された。
大会は「金正日将軍の歌」の奏楽で終わった。
大会後には祝賀宴が催された。

(高晟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