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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로 펼친 조선의 명곡 / 제35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 진행
피아노로 펼친 조선의 명곡 / 제35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 진행
《조선신보》2026년 10월 13일

제35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가 진행되였다.
제35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가 9월 29일 도꾜 스미다토리훠니홀 소홀에서 진행되였다. 초급부부터 고급부까지 학생 24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조선의 명곡과 우리 피아노곡을 널리 소개하고 즐겨 연주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대회는 독주뿐 아니라 련탄부문도 두며 피아노애호가들과 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코로나재앙으로 한해 중지한 때를 제외하고 해마다 열렸으며, 졸업생들은 피아노연주가와 교수자, 작곡가, 교원 등으로 활약하고있다.

제35차 재일조선학생피아노경연대회가 진행되였다.
강용자 심사원은 초급부 학생들의 높은 기술기량과 음악성을 평가하면서 과제곡의 연주를 더 깊이고 장단리듬과 선률·반주의 균형, 페달 사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였다.
중급부에 대회 력사상 처음으로 남학생 4명이 참가하여 관람자들과 심사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안겨주었다.
【학생피아노경연대회 실행위원회】
【심사강평속에서】
초급부학생들이 기술기량이 높았으며 빠른 부분도 손가락이 잘 돌아가 막힘없이 연주하여 안정감을 주었습니다. 곡의 박자감을 잘 살렸고 음 하나하나를 소중히 다루었으며 화음의 음색이 매우 고왔습니다.
과제곡의 연주 깊이를 더해 자유곡과의 실력 차이를 줄여야 합니다. 특히 장단의 억양에 맞는 표현법, 선룔과 반주의 균형, 페달 사용법을 더 익혀야 합니다.
중고급부에서는 특히 자기 개성과 실력에 알맞는 과제곡과 자유곡을 선택하여 매력적인 연주를선보였습니다.
해마다 대회에 도전하며 실력을 키우고 작품을 멋지게 형상화해내고 있습니다.
중급부부문은 력사상 처음으로 남학생 4명이 참가하여 관객들과심사위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