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세계에 알려진 명곡을 창작한 작곡가-김건일

세계에 알려진 명곡을 창작한 작곡가-김건일

【조선중앙통신】평양 12월 21일

인민예술가 김건일은 우리 나라의 유명한 작곡가이다. 그는 주체81(1992)년에 공화국의 전인민적송가이며 세계에 널리 알려진 명곡인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를 작사, 작곡하였다.

김건일은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1946년 창작)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가인 《애국가》(1947년 창작)의 작곡가인 김일성훈장수훈자, 김일성상계관인, 로력영웅, 인민예술가 김원균선생의 아들이다.

작곡가로서 첫걸음을 시작하였을 때 그는 선배이며 스승인 아버지에게 수령송가작곡의 비결에 대해 물은적이 있었다.

그때 김원균선생은 수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전체 인민의 매혹과 흠모의 열기를 모두 담을만큼, 온넋을 깡그리 다 바쳐 민심에서 우러나오는 그 강렬한 사상감정을 후련하게 터칠만큼 심장이 커야 한다고 말하였다.

나라의 관록있는 예술단체인 만수대예술단에서 오래동안 작곡을 하면서 김건일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온 세계에 빛내이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마음을 담은 송가를 내놓을 결심을 품게 되였다.

그는 수백번 써서 한 소리표를 얻고 수백번 다듬어 한 소절을 얻어내는 정력적인 창작으로 전인민적송가 《김정일동지께 드리는 노래》를 완성할수 있었다. 최상의 수준에서 록음형상이 끝나는 순간 그는 크나큰 격정에 눈물을 흘리였다.

운명직전에도 자식들에게 이 노래를 연주해달라고 부탁하였다고 한다.

작곡가 김건일이 창작한 훌륭한 노래들은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창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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