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국방성협주단의 경축공연 진행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2월 18일

인민의 문화휴양지에 넘치는 행복의 노래소리

광명성절을 맞으며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야외무대에서 국방성협주단의 경축공연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경축하는 인민의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에서 16일과 17일 국방성협주단 예술인들이 특색있는 야외공연무대를 펼치였다.

휴양지에서 온천, 스키, 승마문화를 마음껏 향유하며 뜻깊은 2월명절날 경축공연까지 관람하게 된 휴양생들과 료양생들의 기쁨이 공연장소에 차넘쳤다.

축하시 《길이 전하라 만복의 락원 양덕온천문화휴양지여》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위인칭송의 노래들과 로동당찬가들, 흥취나는 민요 등이 올랐다.

녀성2중창과 방창 《정일봉의 봄맞이》, 남성4중창 《빛나라 정일봉》, 녀성독창 《아 그리워》, 혼성6중창 《흥하는 내 나라》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의 세계를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정이 넘치는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우리 어머니》, 《당이여 그대 있기에》 등의 송가들은 온정봉의 산발을 타고 끝없이 메아리쳐갔다.

민족의 향취를 더해주는 녀성민요독창 《양산도》와 로동당세월을 노래하며 복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기쁨을 담은 남성독창 《세월이야 가보라지》, 《우리 집사람》, 재담 《인민의 웃음소리》 등은 휴양생들과 료양생들의 즐거움을 북돋아주었다.

출연자들과 한데 어울려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추는 관람자들의 희열과 랑만, 열렬한 호응은 공연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혼성중창 《세상에 부럼없어라》, 《친근한 이름》 등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오른 공연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여 내 조국땅 그 어디서나 인민의 밝은 웃음, 행복의 노래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질것이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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