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히 진행되는 군중문학창작활동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5월 5일

활발히 진행되는 군중문학창작활동

경사로운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맞으며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문학작품현상모집사업을 정상화하고 그 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

이번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에는 로동자, 농민, 군인, 사무원, 대학생 등 1 000여명이 참가하여 2 000여편의 문학작품을 투고하였다. 단편소설과 장, 중편소설, 희곡, 경희극, 시초, 련시, 서정시를 비롯한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투고되여 현상모집을 보다 풍부하게 해주었다.

현상모집에서는 근 200편의 작품이 우수하게 평가되였다.

우리 당은 군중문학창작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이를 계기로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게 하는것을 주체문학건설을 위한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있다.

현상모집은 광범한 군중의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속에서 문학창작의 귀중한 싹을 발견하고 키울수 있는것으로 하여 그 중요성과 의의가 자못 크다.

현상모집과정을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우리 인민의 투쟁과 생활을 반영한 작품들이 많이 창작되였다.

그가운데는 위대한 어머니당의 당초급일군이 된 긍지와 보람, 영예로운 사명감을 진실하고 생활적인 형상속에 노래하고 혁명의 성산 백두산지구에서 청춘의 자서전을 위훈으로 새겨가는 청년전위들의 고상한 정신세계를 반영한 시작품들을 비롯하여 들끓는 현실속에서 창작적재능을 꽃피워가는 평범한 근로자들이 창작한 문학작품들도 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리계순사리원사범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의 교원들과 대학생들이 참신한 형상세계를 펼친 작품들을 창작하였다.

들끓는 현실에서 문학창작수업을 하고 사회주의교육제도의 혜택속에 마음껏 배우는 근로자들과 대학생들이 창작한 작품들은 우리 문학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게 하고있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현상모집을 통하여 자기의 재능을 보여준 문학신인들을 장악하고 그들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한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당의 령도밑에 우리의 전진을 저애하는 모든 난관을 과감히 뚫고 새로운 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은 군중문학창작활동의 훌륭한 바탕으로 되고있다.

그 어디서나 활발히 벌어지는 군중문학창작활동은 우리 문학예술발전을 적극 떠밀어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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