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단체를 쟁취한 초급청년동맹위원회들의 예술소품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주체111(2022)년 8월 27일

애국의 더운 피 펄펄 끓이는 청년대군이 있어 이 땅에는 혁명적기백과 열정이 차넘친다

모범단체를 쟁취한 초급청년동맹위원회들의 예술소품공연 진행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모범단체를 쟁취한 초급청년동맹위원회들의 예술소품공연이 26일 해주청년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서곡 《청춘송가》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우리 당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령도밑에 혁명의 년대기마다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위력을 힘있게 떨쳐온 조선청년들의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구가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설화와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녀성독창 《금방석》에서 출연자들은 주체적청년운동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우리 청년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몸소 가정에서 마련하신 의약품들을 황해남도안의 인민들에게 보내주시고 사상초유의 방역위기속에서 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 멸사복무의 혁명실록을 전하는 시이야기 《사랑의 불사약》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뜨겁게 울리였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조직력과 단결력, 전투력이 강한 조직으로, 정예화된 청년대오로 튼튼히 꾸려 조국번영의 길에 참답게 이바지해갈 드팀없는 의지의 분출인양 혼성중창 《타오르라 우등불아》, 남성4중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등의 공연종목들이 련이어 무대에 펼쳐졌다.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당의 구상에 일치시키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용약 탄원하여 위훈을 떨쳐가고있는 열혈청춘들의 기상이 혼성중창 《이 땅의 주인들은 말하네》, 《당을 따라 청춘들아 앞으로》에 넘쳐났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힘있게 과시할 청년들의 드높은 열의를 반영한 공연은 합창 《가리라 백두산으로》,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로 끝났다.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성철동지,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관계부문, 청년동맹 일군들, 도와 해주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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