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예술론》발표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위대한령도자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발표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4.1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발표 50돐 기념보고회가 10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영화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 평양연극영화대학 교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보고회에서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인범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문학예술의 탁월한 영재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62(1973)년 4월 11일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신것은 주체의 문예리론사와 영화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이며 그 과학성과 생활력은 조선영화예술의 찬란한 개화발전과 더불어 뚜렷이 확증되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첫 시기에 벌써 우리 영화예술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추동하는 강위력한 무기로 강화발전시키실 원대한 구상과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화혁명을 이끄시는 나날에 쌓으신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집대성하여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발표하심으로써 주체적인 영화예술리론을 독창적으로 정립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주시대 영화예술의 대강인 《영화예술론》은 우리 혁명의 영원한 기치인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구현하고 영화예술뿐 아니라 문학예술전반에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사상리론들을 전면적으로 집대성한 문예총서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이 주체의 영화예술건설과 로동계급의 문예사상발전에서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영화예술론》을 불멸의 대강으로 틀어쥐고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던 나날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를 체계적으로, 전면적으로 반영한 다부작형식의 혁명영화 《조선의 별》과 《민족의 태양》이 훌륭히 창작완성되였으며 예술영화 《누리에 붙는 불》, 《첫 무장대오에서 있은 이야기》, 《백두산》, 《화성의숙에서의 한해여름》 등의 창작과정을 통하여 수령형상창조의 새로운 경지가 개척되고 귀중한 경험들이 축적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우리 인민이 그토록 념원하던 수령형상창조의 력사적위업이 빛나게 실현된것은 이 성스러운 사업을 주체적영화예술의 첫째가는 과업으로 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영화예술론》을 구현하기 위한 투쟁속에서 혁명적인 영화창작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주체사상교양에 이바지하는 명작들이 수많이 창작되여 주체영화예술의 대화원을 풍만하게 장식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로작의 거대한 생활력이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비롯하여 사회주의건설의 년대들에 련이어 태여난 성과작들을 통하여 뚜렷이 증시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밝혀주신 주체적인 사상리론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더욱 발전풍부화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영화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새 세기 영화혁명의 불씨로 되는 본보기작품들이 창조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투쟁에 떨쳐나선 인민들을 적극 고무하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보고자는 영화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과 인민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자각하고 새로운 각오와 완강한 의지로 분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불멸할 가치와 생명력을 발휘하는 영화예술의 대강을 높이 받들고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를 선도할 명작들을 만들어내는데 지혜와 열정을 깡그리 바쳐나가야 한다고 말하였다.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창작창조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는것과 함께 주체문학예술의 핵이며 생명인 정치성과 시대성을 구현하는것을 창작창조활동의 근본원칙으로, 절대적기준으로 삼고 작품마다에 우리 당제일주의, 우리 국가제일주의, 우리 인민제일주의를 실감있게 반영할데 대하여 그는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모든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영화예술부문의 새로운 도약기를 기어이 열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 총매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전사로서의 의무와 본분을 다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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