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차 평양악기전시회 페막

제11차 평양악기전시회 페막

《로동신문》2023.09.23

제11차 평양악기전시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평양악기공장, 평양민족악기공장, 개천영예군인악기공장 등에서 출품한 저대, 바이올린, 손풍금을 비롯한 많은 악기들이 우리 인민의 정서적미감, 고유한 음색과 독특한 모양을 잘 살린것으로 하여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시회기간 악기제작과 관련한 과학기술발표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나라의 악기공업발전에 깃든 당의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였으며 악기연구와 제작, 생산에서 거둔 성과와 경험들을 적극 공유하면서 발전의 귀중한 토대를 축적하였다.

김원균명칭 평양음악무용종합대학 교원, 학생들과 경상유치원 어린이들이 출품된 악기들을 가지고 연주회무대를 펼쳐 전시회를 특색있게 장식하였다.

22일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진행된 페막식에는 관계부문, 악기생산단위 일군, 연구사, 제작자들 등이 참가하였다.

전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위들과 출품자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였다.

문화성 부상 박경철동지는 페막사에서 전체 참가자들이 당의 주체적인 문예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인민들의 정서와 시대적요구에 맞게 민족악기를 발전시키며 악기들의 질과 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림으로써 우리의 음악을 더욱 발전풍부화하고 예술의 대중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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