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님따라 피여나는 애국의 꽃망울들》 진행

학생소년들의 자랑이야기모임

《해님따라 피여나는 애국의 꽃망울들》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9.29

학생소년들의 자랑이야기모임 《해님따라 피여나는 애국의 꽃망울들》이 28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한광호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학생소년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는 함》을 안고 달려온 학생소년들의 이야기로 시작된 모임에서 출연자들은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속에서 나이보다 애국의 마음을 먼저 자래우며 학습과 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 고상한 도덕품성을 갖춘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들로 준비해가는 자랑을 펼쳐놓았다.

유치원시절부터 10년간 매일과 같이 개성학생소년궁전에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동상주변관리사업을 진행한 개성시 선죽고급중학교 학생 김성재, 선렬들의 넋과 정신이 깃들어있는 혁명의 성지에 마음을 이어놓고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관리사업에 정성을 바쳐가는 화대군 창촌고급중학교 학생 최소연의 이야기는 우리 학생소년들의 순결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었다.

평양초등학원, 평양중등학원 원아들인 김복순, 류송은 앞날의 강성조선의 모습은 소년단원들의 성적증에 먼저 그려지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말씀을 언제나 가슴깊이 새기고 학급이 최우등의 10점꽃을 활짝 피운데 대하여 말하였다.

여러가지 사회정치활동으로 부흥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들을 고무해주고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좋은 일을 스스로 찾아하며 소년선전원, 소년애국자의 영예를 빛내여가는 학생소년들의 긍지가 모임장소에 차넘치였다.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안아오기 위해 애쓰는 아버지, 어머니들을 도와나선 학생과 정성껏 자래운 10여만그루의 나무모를 산림경영소에 보내준 학생, 많은 량의 파철을 수집하여 《소년》호방사포를 마련하는데 적극 기여하였으며 해마다 150여마리의 토끼를 길러 최전연초소의 군인들에게 보내준 학생소년들의 아름다운 소행은 참가자들의 심금을 울리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물에 빠진 두명의 아이들을 구원하고 열다섯살나이에 생을 마친 아들을 온 나라 소년단원들이 다 알게 내세워주시고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신데 대해 격정을 터친 태탄군청소년체육학교(당시) 학생이였던 김국천의 어머니의 이야기는 장내를 감동시켰다.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끝없이 충직한 참된 아들딸, 열렬한 애국심과 지덕체를 겸비한 강성조선의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갈 결의를 담아 전체 출연자들과 참가자들은 《소년단행진곡》을 힘있게 합창하였다.

학생소년들의 자랑이야기모임은 어머니조국의 거창한 전진에 발걸음을 맞추어 충성의 길, 애국의 길을 걷고있는 소년혁명가들의 대오가 있어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것을 잘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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