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종합교예공연 진행

종합교예공연 진행

 《로동신문》2023.10.11

조선로동당창건 78돐경축 종합교예공연이 10일 4.25문화회관광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장소는 뜻깊은 10월의 명절, 위대한 어머니당의 생일을 이채로운 교예무대로 장식하게 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모여온 군중들로 성황을 이루었다.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이 평양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였다.

당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기상과 랑만에 넘친 생활을 반영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무대에 올랐다.

출연자들은 높은 사상예술적형상과 재치있는 기교와 률동으로 주체교예예술의 발전면모를 잘 보여주었다.

날로 문명해지는 인민들의 정서적요구와 미감에 맞게 현대적인 요소들을 예술적으로 결합한 체력교예 《철봉과 그네날기》, 《쇠바줄타기》, 《도립조형》 등에서 배우들이 수행하는 난도높은 교예동작들은 관람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특색있는 조명효과로 황홀경을 이룬 무대에 능숙하고도 기묘한 솜씨, 재빠른 동작으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환상요술 《탈출기교와 오토바이재주》를 비롯한 교예종목들이 신비의 세계를 펼치였다.

희극교예 《공받기》에서 해학적이고 유모아적인 연기들이 펼쳐질 때마다 웃음소리, 박수소리가 연방 터져나왔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이 땅우에 인민대중제일주의의 대화원을 꽃피우고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창건일을 경축하는 인민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준 종합교예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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