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예술인후비육성사업에 더 큰 힘을 넣자

예술인후비육성사업에 더 큰 힘을 넣자

《로동신문》2024.4.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작가, 예술인후비들을 잘 키워 주체문학예술의 대를 튼튼히 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문학예술부문이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실현하는데서 예술인재육성은 사활적인 요구로 나서고있다.

예술인재들이 많아야 문학예술전반에 활력이 넘치게 되며 그 과정에 새시대 문학예술발전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 명작들이 왕성하게 창작창조될수 있다.

무엇보다먼저 예술인후비육성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예술교육기관들에서 학생들을 다방면적으로 준비된 예술인재들로 키우는것이다.

여기서 특별히 중요한것은 뛰여난 소질을 가진 학생들의 재능을 적극 계발시키고 키워주는것과 함께 일반교육을 강화하는것이다.정치사상교육을 앞세우며 일반지식을 습득시키기 위한 교육을 잘해야 사상적각오와 실무적자질이 높은 예술인재를 키워낼수 있다.

예술교육부문에서는 학생들을 고상하고 건전한 정신도덕적풍모의 소유자, 체현자로 준비시키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음으로써 예술인후비들이 당과 조국, 우리 혁명의 위대성과 력사에 대하여, 무엇을 위하여 예술을 배우고 훌륭한 사람이 되자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잘 알게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오늘날 예술창조는 과학기술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학생들에게 일반기초지식과 과학기술기초지식을 충분히 배워주어야 그들이 론리적인 사고능력을 키워나갈수 있으며 폭넓은 예술활동을 벌려나갈수 있다.예술교육을 전문적으로 받는 학생의 론리적인 사고능력을 키워주는것은 예술창조의 원리로 놓고보아도 당연하다.

현실에 대한 인식에서 감성적인식과 리성적인식이 하나의 통일적인 과정으로 호상작용하는것만큼 예술가는 감성적인식과 리성적인식능력이 높아야 예술활동을 목적의식적으로, 창조적으로 벌려나가게 된다.

다음으로 창작기관들이 새세대 예술인재육성사업을 창작사업 못지 않게 중차대한 문제로 틀어쥐고 배가의 힘을 넣어야 한다.

특히 관록있고 공로있는 예술인들이 이 사업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공로있는 영화예술인들에게 지난날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새세대 배우들을 잘 키워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예술인재는 결코 교정에서만 육성되는것이 아니다.지금도 오랜 영화예술인들은 인민배우 유원준동지를 두고 촬영장의 선생이였다고 존경에 넘쳐 말하고있다.

전세대 창작가, 예술인들이 발휘한 혁명적인 창조정신과 기풍이 어떤것인가를 새세대 예술인들에게 새겨주어 충실성의 전통, 애국의 바통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할 도덕적의무가 오랜 예술인들앞에 나서고있음을 언제나 명심하여야 한다.

창작기관의 일군들도 예술인재들을 키우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젊은 창작가들에게 대담하게 창작과제를 맡겨주고 요구성을 높이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어야 한다.

일군들은 이 사업을 단위의 창작력량을 튼튼히 꾸리는 중요한 고리로 간주하고 사활을 걸어야 한다.

예술인후비육성은 주체예술의 래일을 담보하기 위한 영예롭고도 보람찬 사업이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자기들의 책임과 임무를 깊이 자각하고 주체예술의 앞날을 떠메고나갈 예술인후비육성에 온갖 성심을 다 바쳐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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