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영원히 울려퍼질 위인칭송의 메아리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페막

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영원히 울려퍼질 위인칭송의 메아리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페막

【조선중앙통신】2024.4.26

세계정치의 원로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예술적화폭으로 펼쳐져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을 빛나게 장식하였다.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예술단체, 관록있는 명배우들이 참가한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인류예술사에 뜻깊은 장을 아로새기며 나라들사이의 친선과 단결, 문화적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

위인칭송의 뜨거운 마음을 안고 축전참가자들이 성의껏 준비한 공연들을 조선중앙TV 등으로 보면서 우리 인민은 온 세계가 열렬히 흠모하는 희세의 위인들을 높이 모신 사회주의조국의 공민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뿌듯이 절감하였다.

로씨야의 예술단체들에서는 력사적인 조로수뇌상봉으로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선 두 나라사이의 친선단결의 뉴대를 두터이 하려는 로씨야인민들의 지향이 담긴 종목들을 축전무대에 올렸다.

로씨야련방민족근위군 아까데미야협주단을 비롯한 여러 예술단에서는 영생불멸의 혁명송가들을 공연의 첫 순서로 정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영구불멸할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경모의 정을 뜨겁게 분출시켰다.

탁월한 정치실력과 무비의 담력으로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며 주체혁명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의 정을 안고 로씨야의 예술인들은 혁명송가 《김정은장군찬가》와 노래 《인민의 환희》, 《사랑의 빛발》을 감명깊게 불렀다.

로씨야 이고리 모이쎄예브명칭 국립아까데미야민속무용단, 첼랴빈스크국립우랄무용단을 비롯한 여러 무용단의 예술인들은 무용 《여름》, 《빨찌산들》, 《종소리》, 《용감한 사나이들》 등에서 민족적정서가 넘치는 춤률동으로 전통적인 생활풍습, 락천적인 생활감정을 잘 보여주었다.

형제적우의와 친선의 정을 안고 중국예술단의 예술인들이 준비한 종목들은 《조중친선의 해》에 맞이하는 뜻깊은 4월의 명절분위기를 더해주었다.

세련된 연주기법과 풍부한 성량으로 형상한 우리 나라 노래 《내 고향의 정든 집》, 《나를 부르는 소리》와 혼성2중창 《붉은기 펄펄》, 녀성독창과 합창 《영웅찬가》, 중국인민의 애국주의정신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인 대형교예극 《싸우는 상해》 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재까자흐스딴 조선인독창가와 로씨야 연해변강음악협회 경음악단 예술인은 노래 《우리 수령님》, 《자나깨나 수령님을 생각합니다》에서 비범한 예지와 걸출한 령도력, 고매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을 열렬히 칭송하였다.

몽골전군협주단, 윁남 비엣 박 민속가무극장 예술단의 예술인들은 노래 《동지애의 노래》, 《내 심장의 목소리》, 《우리는 당기를 사랑하네》에서 동지애로 개척되고 동지애로 승리하여온 조선혁명의 성스러운 력사와 위대한 당의 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맞이하려는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을 진실한 사상감정에 담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라오스국립예술단, 《크바뜨로》중창단, 벨라루씨 리비예라목관4중주단, 이딸리아 아빠씨오난떼3중창단 등의 예술인들의 출연도 독특한 소리색갈과 째인 안삼블로 하여 사람들에게 여운을 주었다.

해외동포예술인들도 다채로운 종목들로 4월의 봄명절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로 뜻깊게 경축하였다.

재일조선인예술단 예술인들은 남성독창 《조국은 원수님》, 혼성중창 《원수님따라 총련 앞으로》, 민족기악2중주 《미래를 향하여》 등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일편단심 굳게 믿고 따르며 애국의 한길만을 꿋꿋이 걸어가려는 재일동포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반영하였다.

기악중주 《철령아래 사과바다》, 무용 《바다 만풍가》를 비롯한 종목들을 통하여 재중조선인예술단의 출연자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눈부신 변혁상을 감명깊게 펼쳐보이였다.

인류공동의 경사스러운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된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며 공화국의 존엄과 위상을 만방에 떨쳐가는 우리 인민들에게 고무적힘을 안겨주었으며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과의 친선과 단결, 문화적협조와 교류를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에서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 심사결과를 인터네트홈페지 《조선예술》에 게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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