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성예술학원창립 ５０돐 기념보고회 진행
《로동신문》2024.5.6
평성예술학원창립 ５０돐 기념보고회가 ５일 평안남도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비서 장성호동지, 관계부문, 학원일군들,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한 보고회에서는 원장 김광문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혁명음악의 전통을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예술을 떠메고나갈 예술인후비들을 계통적으로 보충할수 있도록 예술전문학교(당시)들을 내올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나라의 예술발전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학교건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학원의 예술교육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현대적인 악기들도 보내주도록 하시였으며 평성예술학원이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조건과 환경에서 모범이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보고자는 평성예술학원이 지난 ５０년간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서 예술교육단위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왔다고 말하였다.
학생들을 실력가들로 키우기 위한 교수사업과 과학연구사업을 벌리는 과정에 가치있는 교육과학론문들과 교육프로그람을 완성하였으며 수많은 졸업생들이 예술인재들로 성장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학원의 모든 교직원들이 우리의 교육을 미래를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가장 우월한 교육, 리상적인 교육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새 세기 교육혁명의 목표를 하루빨리 점령해나가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원들이 혁명적열정과 비상한 탐구력을 지니고 과학리론적, 교수실무적자질을 더욱 높임으로써 학생들을 주체예술의 래일을 떠메고나갈 인재들로 더 잘 키울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모든 학생들이 우리의 예술을 만방에 빛내이려는 원대한 포부와 리상을 안고 학습과 기량훈련에 전심전력하여 조국과 인민의 사랑을 받는 예술인으로 준비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교직원, 학생들이 당의 주체적문예사상과 리론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예술인재육성사업과 학과학습에서 실제적인 성과를 이룩함으로써 학원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이며 주체예술발전에 적극 기여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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