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

《로동신문》2024.9.7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에 무한한 힘과 활력을 더해주며 애국청년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가고있는 청년전위들이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창건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위대한 당중앙의 부름에 불가항력의 투쟁으로 화답하며 대고조전구마다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가는 열혈청년들의 기개와 용맹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6돐경축 청년중앙예술선전대공연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가 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 청년동맹일군들, 평양시안의 청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녀성독창 《일심단결 닐리리》, 민족기악중주와 노래 《우리 장단이 좋아》, 하모니카4중주와 노래 《동무들아 군대로 가자》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절세위인들의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시며 반만년민족사에 가장 존엄높은 강국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여 내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이 설화시 《강대한 우리 조국 만세!》 등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경륜을 펼치시고 우리 청년들을 조국번영을 위한 총진군대오의 전위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높이 모신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담은 종목들이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분위기는 고조되였다.

남성4중창 《조국과 나》를 비롯하여 전세대들의 고귀한 넋과 정신을 본받아 우리 당의 구상과 념원을 꽃피우는 길에서 당중앙의 별동대, 전위부대로서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들의 혁명적의지가 맥박치는 작품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위대한 국가의 승리사를 백년, 천년으로 이어갈 새세대들의 억척의 신념을 과시한 공연은 합창시이야기와 합창 《믿어달라 조국이여》, 《조국도 빛나리 청춘도 빛나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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