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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 《기숙사의 별빛》어문학과 4학년, (《창작》수업수강생집체작)
서정시 《기숙사의 별빛》
어문학과 4학년, 《창작》수업수강생들이 지은 시

어문학과 4학년, 《창작》수업수강생들이 지은 시를 소개합니다![]()
語文学科4年生、「文芸創作」を受講した学生たちの作品を紹介します!
卒業を目前に控える4年生が、合作で書いた抒情詩です。
ぜひご一読ください!![]()
서정시《기숙사의 별빛》
수령님 보내주신
제2차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으로
무사시노벌판에 우뚝 솟은 우리 대학
《천리마》를 탄 창립세대대학생들
낮에는 삽과 곡괭이를 들고
밤에는 책을 펴며 펜을 쥐고서
기숙사며 강당을 세워
이역땅에 마련된 조국의 품
조선의 청춘이 숨쉬는 학원
푸르르기 시작한 이 봄에
70돐을 맞이하는 이곳에선
세월과 세대에 응답하려
새 기숙사건설이 한창인데
만 9천의 졸업생들 더욱 굳게 뭉치여
지혜와 돈을 보태고
선생님들 쉬는날에 나오시여
시간 가는줄 모르고 기숙사보수작업에 땀 흘리신다
그러다 날이 저문 늦은 밤
정적이 깃든 보수중의 기숙사에서
새나오는 전등빛과
은은히 들려오는 기계소리
들끓는 조선의 건설장 일본새를 본따
작업장의 별빛이 되신 시설관리부일군선생님들
그 로고에 박수를 보내는이 없어도
묵묵히 대학의 래일을 《건설》하신다
막차를 타고 가시고는
첫차를 타고 나오시는 나날 이어가시며
뜻깊은 창립 70돐의 날에는
더 밝은 100돐을 훤히 내다볼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들
한결같이 로력과 정성 다 바쳐가시여라
애국선대들의
조국을 우러르는 충정
미래를 가꾸는 정성
그대로 고스란히
후대들의 앞길이 든든하도록
이제 곧
정다운 교정을 떠나는 우리지만
품어키워주신 선생님들의 사랑
힘든 날일수록 잊지를 않고
이분들처럼 일해가리
민족교육 100년의 머나먼 길을
화려한 꽃다발 바람이 없이
계승이라는 량심을 고이 안고서
세상아 보란듯이 개척해가리라
(강소원, 류혜령, 배가나, 오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