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문예전사들이 지켜본다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1월 12일

전세대 문예전사들이 지켜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명작창작으로 수령을 옹위하고 혁명을 보위하며 당의 척후대, 나팔수로 복무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이어받아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 사상전선의 기수가 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진행하면서 문학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무겁고도 책임적인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며 분발하고있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10돐과 위대한 장군님의 탄생 8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과 광명성절을 성대히 경축하고 앙양된 분위기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결실로 이어놓기 위해서는 문학예술부문이 떨쳐나서야 한다.

지난 시기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시대의 명작들을 많이 내놓아 온 나라를 들끓게 하였으며 국가적인 명절들이 가지는 사회정치적의의를 더욱 부각시켰다.

우리 당은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투쟁전통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주체문학예술의 새로운 개화기를 열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문학예술부문이 올해를 조국청사에 뜻깊게 아로새겨질 혁명적대경사의 해로 빛내이는데 적극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모든 단위들이 떨쳐나서 거세찬 창작창조열풍을 일으켜나가야 한다.

혁명의 년대마다에 문학예술부문에서 이룩된 혁신적인 성과들은 창작가, 예술인들의 비상히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집단주의적창작창조기풍이 안아온것이다.

당 제6차대회를 맞이하던 시기에 영화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이 응축된 영화들을 내놓기 위해 온갖 심혈을 다 바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화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드높은 정치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하여 창작된 예술영화 《열네번째 겨울》을 지도하시면서 철학적깊이가 있는 주제사상적내용을 진실하면서도 기름진 형상으로 밝힌데 대해 평가하시고 영화에 《이 영화를 어머니당 제6차대회에 드린다》라는 자막을 써넣도록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당 제6차대회가 열린 해에 영화예술부문에서는 혁명영화 《조선의 별》제1, 2부와 예술영화 《초행길》을 비롯한 명작들을 내놓는 경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 영화들은 당 제6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크나큰 격정과 환희로 설레이게 하고 투쟁열의로 불타게 하였으며 그와 더불어 온 나라에는 80년대속도창조운동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올랐다.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심을 간직하고 집단주의적창작창조기풍을 높이 발휘해온 영화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 탄생 80돐을 맞으며 당에서 맡겨준 창작과제를 무조건 집행하기 위한 집중창작창조전투를 벌리였다.이들은 영화혁명의 나날에 창조된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집중적인 전투를 벌려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훌륭히 창조해나갔으며 그 과정에 위대한 장군님께 커다란 기쁨과 만족을 드리였다.

문학예술부문의 많은 단위들의 연혁사에는 명작창작으로 당을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이 수놓아져있다.

성스러운 그 력사를 명작창작으로 줄기차게 이어가는것은 오늘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앞에 나서는 시대적과제이며 이보다 더 큰 영예와 보람은 없다.문학예술부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지도밑에 공화국창건 70돐을 맞으며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빛나는 조국》을 기념비적대걸작으로 완성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명작창작의 귀중한 교본들도 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겨가고있는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올해에 기어이 뚜렷한 명작창작성과를 이룩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력사를 더욱 빛내여갈 신념의 맹세가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본사기자 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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