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페막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페막

《로동신문》2023.04.19.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1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페막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에 즈음하여 주체의 영원한 태양을 우러러 터치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와 칭송의 열기가 뜨겁게 분출되는 속에 수도의 극장, 회관들에서 련일 성황리에 진행된 공연들은 뜻깊은 4월의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축전페막식이 18일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리성학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전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에서는 시상식이 있었다.

이번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2개 단위에 단체상이, 20개 작품에 안삼블상이, 48명에게 개인상이, 8명의 요술배우들과 요술애호가들에게 등수에 따르는 상이 수여되였다.

축전상들에 해당한 상장과 컵이 수여되고 시상도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전체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페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슴벅차게 안겨주고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갈 천만인민의 혁명적의지와 열정이 뜨겁게 분출된 의의깊은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모든 창작가, 예술인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에 부응하여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활동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고 문예활동에서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며 우리의 리념과 리상을 반영하고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격찬하는 명작들을 훌륭히 창작창조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축전참가자들은 전체 인민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시키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예술의 대중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온 나라에 혁명적랑만과 기백이 차넘치도록 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전구마다에서 혁명적문학예술의 위력을 더 높이 떨치며 군중문화예술활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가는데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의 페막을 선언하였다.

《조국찬가》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내리워졌다.

이어 축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단체들이 출연하는 종합공연이 있었다.

제8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태양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노래를 높이 부르며 절세위인들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워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나갈 우리 인민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힘있게 과시하였다.

Follow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