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각지에서 5.1절을 뜻깊게 기념

애국의 기상, 근로의 정신으로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긍지와 보람

【조선중앙통신】2024.5.2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전진과 비약의 휘황한 진로따라 진함없는 애국충심과 근로의 노력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5.1절 134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하늘이 주는 신비한 힘이 아니라 일편단심 백옥같은 충정으로 당과 수령을 받드는 위대한 인민의 정신력을 믿고있으며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성과 창조력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고있습니다.》

언제나 근로하는 인민들속에 계시며 그들을 부강조국건설의 담당자로 키워주시고 우리 로동계급을 나라의 맏아들로 내세워주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뜨거운 마음이 그리움의 대하가 되여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에 다함없는 경모의 정이 차넘치였다.

경건한 마음으로 광장공원에 들어선 군중들은 이 땅우에 근로하는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시고 인민의 존엄과 리익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러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각지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찾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꽃바구니와 꽃다발, 꽃송이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올리였다.

승리에 대한 자신심과 무한한 열정을 안고 견인불발의 억센 투지와 분발력으로 충성과 애국의 변혁적성과들을 창조하며 사회주의근로자로 복된 삶을 누려가는 근로자들의 희열과 랑만으로 온 나라가 설레이였다.

각지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근로자들과 함께 5.1절을 뜻깊게 기념하였다.

일군들은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위해 창조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며 혁신적성과를 이룩해가고있는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문평제련소, 신의주방직공장, 신천군 백석농장을 비롯한 각지 공장, 기업소, 농장 등에서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들이 열기를 띠고 진행되여 근로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수도 평양과 각지의 극장, 야외무대들에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이 올라 명절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5.1절기념 만수대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서곡 《승리의 5월》, 《천리마 달린다》로 시작된 공연에서 출연자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영원한 승리의 5월을 펼쳐가는 근로자들의 자긍심과 드높은 애국의지를 구가하였다.

만고절세의 애국자, 위대하신 인민의 령도자를 높이 모신 끝없는 감격과 환희를 더해주며 노래 《친근한 어버이》가 장내에 울려퍼지며 관람자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민의 락원, 사회주의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펼쳐주시며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우리 당과 국가의 탁월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올라 관중들은 시대의 송가를 격조높이 열창하였다.

전세계근로자들의 국제적명절 134돐을 기념하는 국립교예단 종합교예공연이 평양교예극장에서 진행되여 명절을 맞는 시민들에게 랑만을 안겨주었다.

피바다가극단,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청년중앙예술선전대, 녀맹중앙예술선전대, 철도예술선전대 등도 평양대극장과 류경원을 비롯한 시안의 여러 장소에서 야외공연들을 진행하였다.

《장군님식솔》, 《친근한 우리 원수님》, 《우리는 로동자부부》 등의 노래는 전세대 로동계급의 충실성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 불같은 애국헌신으로 당의 구상과 의도를 드팀없이 실현해나갈 근로자들의 열의를 잘 보여주었다.

평안북도, 자강도, 강원도, 함경북도, 개성시 등지에도 공연무대들이 펼쳐져 명절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출연자들은 다채로운 공연종목들을 통하여 자존, 자립의 정신과 백절불굴의 기상, 앙양된 자신심으로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총분기해나선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었다.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창조한 룡성로동계급의 일본새를 따라배워 일터마다 련대적혁신, 집단적혁신을 일으켜나가는 근로자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감명깊게 보여준 공연들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이날 각지 급양봉사망들이 명절봉사로 흥성이였으며 중앙동물원, 자연박물관, 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서 인민들의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승리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5.1절을 뜻깊게 기념한 각지 근로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백전백승의 향도따라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국가부흥의 전환적국면을 활기있게 열어나갈 드높은 기세에 충만되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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