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요풍의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

민요풍의 노래 《철령아래 사과바다》​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대규모과일생산기지로 일떠선 고산과수종합농장의 사과바다, 청춘과원을 상징하는 시대어 철령아래 사과바다!

지난날 땅이 질어 진고산, 바람세차 풍고산으로 불리우며 사람 못살 고장으로 소문났던 고산땅에 오늘은 대규모과일생산기지가 희한하게 일떠서 해마다 사과바다를 펼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발자취가 력력히 어려있는 철령아래에 대규모과수농장을 건설한것은 의의깊은 일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6월 어느날 능력확장공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고산과수농장(당시)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을 먹이시려고 여러차례나 현지에 찾아오시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618건설돌격대(당시) 건설자들과 농장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에서는 자랑찬 성과들이 이룩되고있었다.

대자연을 길들이며 전례없는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건설자들의 무한대한 정신력에 의하여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의 완공기일을 주체103(2014)년으로 정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할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산과수농장의 사과바다, 청춘과원을 유서깊은 철령이 감싸고있으니 정말 멋있다고 하시면서 문필가들이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제목으로 좋은 글을 써내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전승절을 며칠 앞둔 7월 어느날 이곳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눈뿌리아득한 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 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나고있다고, 아마 시인들이 이곳에 서면 시상이 떠오를것이라고 하시면서 끝간데없이 펼쳐진 과수의 바다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그때로부터 한달후인 주체103(2014)년 8월 24일 《로동신문》 3면에는 눈뿌리아득하게 펼쳐진 과수바다전경을 배경으로 시대의 명곡 《철령아래 사과바다》가 실려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고산이라 철령아래 출렁이는 과수바다

    아름다운 백리과원 눈뿌리도 아득해라

    가지마다 알알이도 구슬같이 맺힌 열매

    전선지대 무릉도원 전선지대 무릉도원

    그림같이 황홀하오

    …

주체103(2014)년 선군절을 맞으며 로동당시대의 명곡으로 태여난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얼마후인 9월 3일에 진행된 모란봉악단의 신작음악회무대에 올라 사람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흥하는 시대의 뜻깊은 새 언어가 생겨나고 그 시대어와 더불어 시대의 명작, 명곡이 태여나는 내 나라, 내 조국!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침으로써 철령아래 사과바다와 같은 사회주의선경들을 더 많이, 더 아름답게 펼쳐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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