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부럼없어라》​

주체103(2014)년 12월 22일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주체50(1961)년에 창작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도 유명한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사회주의, 내 나라, 내 조국에만 있는 고유한 노래입니다. 이런 노래는 세상에 우리 나라밖에  없을것입니다. 이 노래가사에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우리 당의 인덕정치의 기본을 잘 형상하였습니다.

온 나라의 아이들과 어른들, 백발의 로인들 그 누구나 즐겨부르는 노래, 공장과 농어촌 그 어디서나, 쉴참이나 결혼식장이나 그 어느때나 널리 불리워지는 가요 《세상에 부럼없어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노래는 시대정신을 훌륭하게 반영한 명곡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노래의 가사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인민의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온 나라가 하나의 대가정을 이루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크나큰 행복과 긍지를 노래하고있다. 또한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단결되여 끝없이 륭성번영하는  우리 조국의 위력은 그 어떤 힘으로도 허물수 없다는것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노래의 선률은 조성과 조식도 가장 안정하면서도 통속적인 도대조로 선정하였으며 선률진행도 낮은 음구에서 시작되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전개하면서 점차 승화되여나가는것이 특징이다.

실생활을 통하여 누구나 뜨겁게 체험하고있는 감정을 진실하고 아름답게 형상하고있는 노래의 가사는 시종일관 친근하면서도 아름다운 서정으로 충만된 선률형상에 의하여 더욱 감명깊게 안겨온다.

노래는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며 세상에서 가장 긍지높고 행복한 삶을 누려온 우리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온 나라 대가정의 어버이로 모심으로써 오늘도 나라의 방방곡곡 그 어디서나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로동신문》주체108(2019)년 10월 14일

사회주의 우리 생활의 첫 기슭에서 인민의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여 삶의 주제가로 끝없이 울려퍼지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이 땅에서 나서자라는 우리의 귀여운 아이들이 제일 많이 부르는 노래, 남녀로소 누구나 즐겨부르며 구절구절 마음속에 뚜렷이 새기고 사는 노래가 바로 《세상에 부럼없어라》이다.

어머니당의 생일을 맞이한 뜻깊은 10월에도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온 나라 가정들과 일터마다에서, 인민의 심장속에서 더욱 정답게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내 조국에는 어머니당을 노래한 송가들이 많다. 하지만 이해의 10월에 울리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가장 격조높은 찬가로, 10월에 드리는 가장 아름다운 당의 노래로 되고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헌신의 자욱자욱이 안아온 창조의 열매들이 이 가을, 이 10월에 무겁게 주렁졌다.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손풍금소리 울려라》

오곡백과 설레이는 풍요한 협동벌을 바라보아도 이 노래구절이 먼저 떠오르고 새집들이경사를 맞이한 기쁨 안고 잠 못 드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농촌마을에서도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는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나온다.

몇해전 10월에 우리 원수님의 사랑이 어린 사회주의선경마을에 새집들이를 하였던 라선시 선봉지구 백학동마을의 녀인들도 이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시고있다.

전체 인민이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조국의 푸른 하늘을 바라볼수 있게 하여준 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 우리의 국방과학자들과 인민들은 《우리 힘 꺾을자 그 어데 있으랴 풍랑도 무섭지 않네 백두의 넋을 이어 빛나는 내 조국 두렴 몰라라》라는 이 노래구절을 심장으로 합창하고있다.

10월의 하늘가에 이 노래가 울려퍼질 때 우리 당은 오늘의 시련속에서도 당만을 믿고 따르는 충직한 인민을 생각하고있으며 인민은 천만자식들의 행복을 위해 천만고생도 달게 여기는 한없이 자애로운 어머니당을 생각하고있다.

운명도 미래도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고마움,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의 길을 걷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감사의 정을 안고 인민은 이 노래를 스스럼없이 부르고있다.

어머니당에 대한 온 나라 인민의 다함없는 고마움의 감정이 가장 뜨겁게 응축된 노래, 오로지 인민을 위해 헌신분투하려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망이 강렬하게 굽이치는 노래여서 나어린 처녀방직공도, 머리흰 로박사도, 철부지원아들도 눈물없이는 부르지 못한다.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인민이 행복에 겨워서만 부르는 만족감의 분출이 아니다. 오늘과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이 노래가 전인민적대합창으로 울려퍼지고있는것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세상이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전체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의 노래이기때문이다.

모진 고난과 시련을 다 이겨내며 오직 당만을 믿고 따라온 우리 인민을 사회주의강국의 상상봉에 우뚝 올려세우려는 조선로동당의 확고부동한 결심이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에 힘있게 맥동치고있다.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온 세상이 부러워 우러러보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과 의지는 곧 우리의 신념이고 미래이며 승리이기에 천만군민은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준엄한 시련의 폭풍우속에서도 두려움을 모르고 전진 또 전진하고있는것이다.

억대의 재부를 가지고있어도 세상에 부럼없다는 말은 누구나 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 부유한 나라는 있어도 우리 인민처럼 《세상에 부럼없어라》와 같은 노래를 부르는 나라는 없다.

령토가 크고 재부는 많아도 숭고한 리상과 목표에로 향한 인민의 용솟음치는 힘과 의지가 없다면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 가장 불행한 나라일것이다.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한편의 노래이기 전에 전체 인민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모진 시련과 고난도 과감히 뚫고 전진 또 전진하며 끊임없이 달성해나가는 우리의 아름다운 리상이고 목표이다.

어려운 속에서도 미래를 보는 래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있어 이 노래를 부르는 인민의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이 노래 울리는 곳에는 락관과 희열에 넘쳐 사는 승리자들의 모습이 있다.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긍지높이 부르며 천만군민은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는 승리의 그날도 긍지높이 경축할것이다.

인민의 천만가지 리상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실 원대한 목표를 세우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우리 원수님께서는 그 누구보다도 열렬히 이 노래를 사랑하신다.

오늘도 우리 인민을 행복과 번영의 한길로 인도하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의 축복이 어려있고 우리 당이 펼쳐가는 문명의 설계도가 노래의 구절마다에 비껴있어 부를수록 새 힘이 용솟음친다.

세상에 부럼없는 아름다운 래일을 앞당기는 길에서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는 일편단심 당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신념과 의지의 노래, 위대한 창조와 전진의 노래로 끝없이 울려퍼지리라.

본사기자 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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