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군중문화운동의 기수로서/문예동히로시마 신년모임, 10명의 새 맹원도

《조선신보》2020.03.04

문예동 히로시마지부 신년모임 및 환영모임이 2월 5일 히로시마시내 음식점에서 진행하였다.

문예동히로시마 신년모임

문예동히로시마는 1월 12일에 열린 히로시마동포신춘모임에서 약동하는 조국과 보조를 맞추어 동포군중문화운동의 기수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결의다졌다. 2달에 1번 상임위원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면서 새 세대 예술인재들을 찾아내고 후원하며 받아들이는 적극적인 목표에 따라 꾸준히 활동하여왔다. 그리하여 올해는 10명의 새 동맹원들을 받아들이는 커다란 성과를 안고 신년모임을 맞이하였다.

새로 가입한 임증화맹원은《졸업후 노래를 부르는 기회가 없어서 오늘을 위해 보이스스쿨에 남몰래 다녔다.》며 그 기쁨을 금치 못해하였다.

기악부에 소속하게 된 배상미맹원은 《오늘 처음으로 문예동 맹원들과 만나보니 우리가 많은것을 해낼수 있다는 희망을 안게 되였다.》고 포부를 이야기하였다.

모임에서 문예동히로시마 리화지위원장은 《민족교육의 품, 조국의 사랑, 동포들의 정성속에서 예술의 길을 닦은 우리들이 예술을 통해 애족애국사업에 발벗고 나서는것은 응당한 도리이며 사명이다.》며 새 맹원들과 함께 합심하여 올해 문예동사업에 떨쳐나서자고 호소하였다.

【문예동 히로시마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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