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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소식《구연대회장에서 다진 결의》《열렬한 조국애가 어려있는 작품들》《특색있는 공연무대를 펼치며》
총련소식
《로동신문】2026년 5월 1일
구연대회장에서 다진 결의
2월 재일조선학생중앙구연대회가 도꾜와 오사까에서 진행되였다.수백명의 학생들이 랑독, 시랑송, 이야기, 웅변, 재담, 연극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을 가지고 출연하였다.
이번 구연대회에서 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것은 총련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작품 《조국의 사랑 가슴에 안고 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가자》였다.출연자들모두가 올해 조국에서 진행된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이였다.조국에서의 수십일간, 그 못잊을 나날들이 가슴에 사무쳐와 무대에서 그들은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였다.한결같이 조국에서 다진 결의가 더욱 굳건해졌다고,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을 잘하여 훌륭한 애국인재로 자라나겠다고 말하였다.
요꼬하마조선초급학교, 가와사끼조선초급학교, 기따오사까조선초급학교, 고베조선초중급학교, 도꾜조선제1초중급학교,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 고베조선초중급학교, 가나가와조선중고급학교, 고베조선고급학교 등 여러 학교 학생들이 내놓은 작품들에 금상이 수여되였다.
심사자들은 작품들의 수준이 높고 특히 학생들자신이 생활속에서 소재를 찾고 개성을 잘 살린것이 좋았다고 평하였다.
모든 작품들에는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준비해갈 동포학생들의 드높은 결의가 어려있었다.
자식들의 대견한 모습을 지켜보는 학부형들의 가슴속에서도 애국의 신념이 굳세여졌다.
열렬한 조국애가 어려있는 작품들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문예동)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인 박정문동포는 재일동포사회는 물론 일본과 국제사회에도 널리 알려져있는 명망높은 화가이다.5년전 공화국 인민예술가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미술축전들에서 그는 여러번이나 영예의 단상에 올랐다.지난해 프랑스에서 진행된 한 국제미술축전에서도 그의 작품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박정문동포는 어머니조국을 그리며 애국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는 재일동포들의 투쟁과 생활을 담은 작품들을 수많이 창작하였다.유화 《저고리》만 놓고보아도 비렬한 테로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조선사람의 존엄을 끝까지 지켜나갈 의지가 어려있는 녀주인공의 모습을 생동하게 형상한것이다.《나의 조국》, 《신념》, 《엄마》, 《나의 아버지를 돌려달라》, 《벽화의 무희》, 《바다》, 《유구》, 《석류》 등 그의 작품들을 보며 동포들은 감동을 금치 못한다.
박정문동포는 조국의 따사로운 품과 총련조직의 손길이 없었다면 자기의 보람찬 삶이 없었을것이라고 말하군 한다.
고령의 몸이지만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그는 창작의 길을 이어가고있다.화가는 올해 백두산밀영을 형상한 미술작품을 출품하려 하고있다.
특색있는 공연무대를 펼치며
최근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공연 《꽃길》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순수 녀성연주가들만 출연하는 공연이였다.사회도 출연자들이 번갈아하는 특이한 형식을 갖추었다.
가극단의 새세대 조청원들이 총련결성세대의 넋을 이어 애국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갈 의지를 담아 펼친 공연무대와 마찬가지로 이번 녀성연주가들의 공연도 동포사회의 관심을 끌었다.
아름답고 우아한 조선치마저고리를 차려입은 10명의 녀성들이 무대에 나서자 장내가 환해졌다.곳곳에서 탄성이 터져올랐다.출연자들은 기악중주 《봄이 왔네》, 《황금벌》, 저대독주 《노을》, 해금5중주 《내 마음 즐거워라》 등 11개 작품을 무대에 올리였다.애국의 넋을 굳건히 이어가고있는 재일동포들의 모습이 매 작품마다에 어려있었다.
역시 아름답고 고상한 주체예술의 향취를 한껏 느낄수 있게 해주는 예술단체, 여전히 황홀한 일등급의 예술단이라는 절찬이 터져나왔다.
애국으로 뭉쳐진 예술집단, 애국운동의 자랑스러운 나팔수로서의 금강산가극단의 면모가 이 공연을 통해 다시금 뚜렷이 부각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