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만수대예술단조직 50돐 기념보고회 진행

《로동신문》 주체108(2019)년 9월 28일 토요일

만수대예술단조직 50돐 기념보고회가 27일 동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광호동지와 만수대예술단,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 교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기념보고를 만수대예술단 단장 오영철동지가 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58(1969)년 9월 27일 만수대예술단을 조직하여주심으로써 주체음악발전의 전성기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만수대예술단의 50년력사는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나라의 본보기예술단체로 강화발전되여온 자랑찬 로정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창조현장을 찾으시여 공연보장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수령송가창작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적문학예술의 력사적뿌리이며 귀중한 재부인 항일혁명문학예술전통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는 사업에서도 만수대예술단이 앞장서도록 정력적으로 지도해주시고 예술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만수대예술단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조직하시고 주체예술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관록있는 예술단체이라고 하시면서 만수대정신을 기치로 추켜들고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우리 당의 령도밑에 지난 기간 만수대예술단이 영예의 김일성훈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지니였으며 많은 당 및 국가표창수훈자들과 명예칭호소유자들, 2.16예술상수상자, 국제콩클수상자들을 배출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만수대예술단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정신력을 고조시키는 명작들을 더 많이 창작공연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적극 기여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투철한 당중앙결사옹위정신을 지니고 수령송가, 국보적인 명작창작으로 당과 혁명을 받들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계승발전시켜 당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인민들이 좋아하는 예술작품들을 창작창조하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벌려나가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예술단의 전통적인 종목들과 배합관현악의 형상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짜고들어 특색있는 공연활동으로 자력갱생대진군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며 집단안에 만수대정신이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는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음악예술발전에 이바지하는 명작창작창조의 자랑찬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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