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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

【조선중앙통신】2025.2.9.
위대한 령장을 높이 모시고 청사에 특기할 강군건설의 전성기를 펼쳐가는 인민군장병들의 크나큰 환희가 온 나라에 차넘치는 속에 조선인민군창건 77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이 8일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원군사업에서 모범적인 시안의 일군, 공로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장소에는 창군의 첫 기슭에서 높이 추켜든 성스러운 군기와 더불어 시대와 력사가 부여한 성스러운 사명을 억척같이 걸머지고 위대한 승리의 년대들을 불멸할 공훈과 기적들로 빛내인 혁명무력의 영광스러운 발전행로에 대한 자긍심이 차넘치고있었다.
군대의 예술단체들과 예술교육기관의 예술인, 학생들이 출연한 공연무대에는 서곡 《우리를 보라》, 《조선인민군가》, 녀성3중창 《내가 지켜선 조국》, 기악과 노래 《우리의 전호》, 설화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를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백전백승하는 주체혁명의 억센 숨결을 지키고 우리 국가의 불패성과 강대성을 굳건히 떠받드는 무적강군, 애국의 선봉부대로 장성강화된 조선인민군의 전투적위용을 힘있게 구가하였다.
희세의 천출명장들의 슬하에서 일당백용사로 억세게 자라난 인민군군인들의 원쑤격멸의 기상과 혁명적랑만을 반영한 남성대중창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복무함》, 무용 《우리는 멸적의 비수》, 남성중창 《우리 중대에 신입병사 왔네》를 비롯한 종목들은 공연분위기를 한껏 돋구어주었다.
녀성민요독창과 합창 《군민일치 노래부르자》, 무용 《전야에 바치는 병사의 사랑》 등에서 출연자들은 조국의 부흥번영을 위한 전구들에서 혁혁한 공적을 쌓아올리며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라는 고귀한 명성을 끝없이 빛내여가는 인민군장병들의 헌신적복무정신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치였다.
당과 조국,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최고의 영예로 간직하고 조선로동당의 사상과 위업을 결사보위하며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해나가는 우리 군대의 불굴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종목들은 관중의 심금을 울리였다.
공연을 통하여 관람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혁명무력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백승의 력사는 줄기차게 이어질것이며 부국강병의 대업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라는 확신을 더욱 굳게 간직하였다.
존엄높은 공화국의 자주권과 안전을 수호하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보람찬 창조투쟁에서 혁명강군의 위용을 힘있게 떨쳐갈 전체 장병들의 충천한 기상을 보여준 공연은 종곡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 《오늘도 7련대는 우리앞에 있어라》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