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차대회가 진행(2026.6.27)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차대회가 진행

2026.6.27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기 중앙상임위원(2026.6.27)

위원장 윤충신
부위원장 서정인, 안일명, 최옥희, 김재현, 김선혜
고문 김희영
문학부장 김성철
음악부장 하명수
무용부장 김선혜(겸)
미술부장 강태성
서예부장 리유화
사진영화부장 전현철
연극부장 김정호
재정부장 강용인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차 대회

문예동중앙위원회 사업보고

2026년 6월 27일

  대의원여러분!

오늘 우리는 총련의 각급 조직들이 총련 제26차 전체대회결정관철에로 용약 떨쳐나서고있는 벅찬 시기에 크나큰 희망과 포부를 안고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제22차대회를 가지고있습니다.

본 대회에는 지난 4년간 시련이 겹쌓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을 안고 동포사는 곳곳에서 애족애국의 문학예술을 창작보급하여온 문예동일군들과 열성맹원들,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의 대표들, 그리고 문학예술사업에서 공로를 세운 인민예술가, 공훈예술가, 인민배우, 공훈배우들이 대의원으로 참가하고있습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총련 제26차 전체대회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보내주신 강령적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철저히 관철하여 애족애국운동을 새로운 발전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새로운 리정표를 세운 력사적인 대회였습니다.

본 대회에서는 전체대회가 제시한 새 투쟁기의 과업을 어김없이 관철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우리 문예동이 총련의 문화, 총련의 예술의 개화기를 앞장서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제22기의 사업방향과 주력과업을 토의결정하게 됩니다.

1.문예동 제21기사업의 총화에 대하여

  대의원여러분!

  총화기간 우리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문예동맹원들에게 돌려주신 대해같은 사랑과 배려에 무한히 고무되면서 문학예술활동을 줄기차게 벌려왔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에 즈음하여 총련의 예술활동과 가극단사업에서 공로를 세운 리문기, 박강부, 리화선단원들에게 공화국 공훈배우칭호를, 조선대학교창립 70돐을 맞으며 조선대학교 음악과 주임인 김은진교원에게 공화국 공훈예술가칭호를 수여하여주시는 각별한 배려를 돌려주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문예동결성 65돐에 즈음하여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에서 동포애 넘치는 축전을 보내도록 하여주시였습니다.

이 축전에서는 결성이래 지난 65년간 내외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책동으로 인한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뜨거운 조국애를 안고 동포사회에서 민족의 대, 애국의 대를 문학예술의 힘으로 꿋꿋이 지켜온 우리 문예동맹원들을 《이역의 창작가, 예술인들》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였습니다.

하기에 우리들은 반동문화가 판을 치는 이역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위대한 사상과 특출한 령도로 우리 조국과 인민을 휘황찬란한 미래에로 향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며 애족애국운동을 문학예술의 힘으로 떠밀어올수 있었습니다.

1)총화기간 문예동은 무엇보다도 중앙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한층 높여예동중앙의 각 부서사업을 부위원회적인 활동으로 확고히 전환하여 문학예술사업 전반에 동맹원들의 요구가 반영되고 집체성이 적극 발휘되도록 하였습니다.

-문예동은 지난 21차대회에서 강령적5월28일서한의 요구에 맞게 문학예술사업에서도 동포제일주의를 구현하여 문예동조직들을 광범한 동포대중이 직접 참가하고 주인이 되는 참다운 군중문화예술단체로 확대강화할것을 뚜렷이 내세웠습니다.

문예동은 동맹결성 65돐기념행사들을 성대히 진행하여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총련의 문학예술분야에 돌려주신 사랑과 배려를 가슴깊이 새기였으며 65년의 오랜 세월 주체의 해외민족문학예술을 빛내여온 긍지를 안고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오기 위한 문학예술운동을 힘차게 벌려나갈 결의를 더욱 굳게 다지였습니다.

-문예동은 지부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것을 관건으로 틀어쥐고 새로 책정한 《지부강화 5대방침》에 따라 지부를 강화하고 각지에서 군중문예활동을 왕성히 벌려나가도록 하였습니다.

19년만에 재건활성화한 도꾜지부, 새세대 맹원을 확대하여 본부단위 민족문화운동을 견인하고있는 교또와 히로시마지부를 비롯하여 11개의 모든 지부를 문예동중앙과 호흡을 맞추어 활발히 움직이는 산조직으로 꾸렸습니다.

-문예동은 총화기간에 동맹원들을 내세우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렸습니다.

맹원들의 활동모습과 높은 의욕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조선신보》지면의 《재일조선문학예술의 계승자, 혁신자》란과 문예동 홈페이지의 《새 시대 민족문화운동의 선구자들》란에서 수시로 소개하였으며 지역은 달라도 서로 배우고 자극을 주고받으면서 활동해나가도록 하였습니다.

-문예동중앙은 표창제도를 새로 세워 오사까지부 문학부를 비롯한 6개 단체와 도까이지부 김정숙맹원을 비롯한 15명에게 《문예동공로상》을, 도꾜지부 김용자맹원의 유화《김장》을 비롯한 8명의 작품에 《문예동창작상》을 수여하여 각지의 문학예술활동을 힘있게 추동하였습니다.

2)문예동은 창작활동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고 동포들의 심리와 정서에 맞으며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을 종자로 하는 문학예술작품창작의 열풍을 일으켜나가도록 하였습니다.

-문학분야에서는 시지 《종소리》100호 발행을 계기로 새세대 문필가육성사업에 착수하여 2026년 4월에 제106호를 펴내는 속에 젊은 필자들이 많이 자라나게 되였습니다.

  그 과정에 채덕호 《어머니가 받으신꽃다발》, 박태진 《혼자말》을, 《문예효고14호》를 18년만에 발행하였으며 문예동 홈페이지에서 각지의 맹원들이 번갈아 단상글을 발표하여 서로 감상을 교환하는 사업도 벌렸습니다.

-음악분야에서는 《〈울려라 새노래〉작품현상모집》을 해마다 조직하여 가사부문에 14편,가요부문에 58편의 작품이 응모되였습니다.

-무용분야에서는 부위원회 성원들이 오랜 기간 이역땅에서도 조선무용을 지키고 조선의 춤으로 민족의 정신을 이어온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각 지역의 무용부에서 창작열의를 불러일으켜 다양한 공연무대를 펼쳐내였습니다.

-미술분야에서는 일본땅에서 민족의 넋을 이어가는 동포들의 모습을 미술작품으로 계속 그려내여 수많은 성과작들을 창조하였습니다.

  도꾜에서 장루미, 오사까에서 현명숙, 교또에서 윤영석맹원들이 문예동 미술부의 후원을 받으면서 개인전을 진행하여 동포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현명숙맹원의 《소리여 모여라-조선고교에로의 무상화적응을 호소하는 문과성앞 <금요행동>의 노래-리영철의 시》는 서예와 미술의 혼합작품이면서 재일동포들의 권익옹호문제를 다루는 작품으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서예분야에서는 각지에서 서예강습을 진행하고 한신아와지대진재 30주년 기념모임에서 진재와 관련된 학생들과 성인들의 서예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영화분야에서는 제33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과 2023년 설맞이공연의 화상공연 수록사업을 책임적으로 보장하고 공화국창건 75돐경축 대공연 《우리의 국기》, 총련결성 7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 문예동결성 65돐기념 조선음악의 축전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의 공연과 문예동의 65년의 발자취를 수록한 록화편집물들을 제작하여 동포들에게 널리 선전하였습니다.

-연극분야에서는 극단 《아랑삶세》의 기본공연들이 창작되였으며 특히 지난해 일본군《성노에》피해자 배봉기할머니와 그와 함께 지낸 김현옥씨를 그린 《초혼》은 내외의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켜 올해 재연과 오끼나와공연이 결정되였습니다.

-사진분야에서는 애족애국운동의 벅찬 현실을 수만장의 사진으로 기록하였으며 성원들을 작품창작에 떨쳐나서도록 하여 《조선신보》지면에  25개의 작품들을 소개하였습니다.

3)문예동은 동맹결성65돐기념 조선음악의 축전과 무용조곡을 비롯한 공연, 전시, 출판활동을 활발히 벌렸습니다.

-문예동중앙은 400여명이 출연하고 총련일군들과 동포들 1,200여명이 관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대공연 《우리의 국기》를 동포대중주인형, 동포대중참가형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진행하여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자랑차게 빛내였습니다.

또한 총련결성70돐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언제나 빛나라 우리의 총련》을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갈 재일동포들의 불같은 열의를 더해주는 사상예술성이 높은 공연으로 창조하는데서 본분을 다하였습니다.

-음악부는 2차례에 걸쳐 조선음악의 축전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전문예술인으로부터 애호가, 학생들의 로장청이 출연하는 동포음악회형식으로 성황리에 진행하였습니다.

  조일연주가들로 총화기간에 조직된 한아름관현악단의 《태동》, 《탄생》, 《걸음》공연은 그 규모에 있어서나, 기술수준에 있어서나 경탄을 불러일으켜 관람자들에게 큰 힘을 북돋아주었습니다.

이와 함께 노래와 기악분문의 웹경연을 해마다 진행하고 첫 경연이래 7차를 헤아리는 이 경연에 연 1,117명, 55단체를 망라함으로써 동포들이 모두 아는 예술행사로 발전시킬수 있었습니다.

-무용부는 문예동결성65돐기념 무용조곡《세월과 더불어〜이어갈 한마음 춤가락에 담아〜》를 15개 지역의 무용부 맹원들과 조선대학교와 도꾜중고 고급부 무용부 160여명이 출연한 규모있는 공연으로 상연하고 800여명이 관람함으로써 조선무용을 통해 조국애, 민족애를 세월과 더불어 계승해나갈 무용부성원들의 기상을 떨치였습니다.

또한 제13차와 제14차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하여 각 지역의 무용연구소와 무용교실에서 배우는 학생들과 지역의 문예동맹원들과 무용소조원들 12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총련결성70돐을 기념하여 《조선무용기본동작》해설서를 새로 출판보급하였으며 조선대학교 박정순선생님은 자신의 무용인생을 담은 《민족교육과 조선무용》을 발간하였습니다.

 -미술부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는 간또지역의 《구림전》,녀성들의 미술전시회《바람빛》,가나가와의 《조일우호전》,교또의 《일본・코리아우호미술전》을 지금도 계속 이어가고있습니다.

  또한 인민예술가이며 중앙미술부장였던 고 홍영우선생님의 회고전을 문예동 미술부의 후원밑에 2024년 9월에 도꾜에서, 2025년 9월에는 아이찌에서 성과리에 진행하였습니다.

프랑스의 전통있는 미술축전 《루 사론》에서 파스텔화 《전아려광》으로 또다시 은상을 수여받은 인민예술가 박정문선생님을 비롯하여 공로있는 로세대 화가로부터 조대 미술과를 갓 나온 젊은 미술가들이 일본의 공모전이나 각종 미술전에 적극 참가하고 높은 평가와 시상을 받아 일본미술계에서 그 존재감을 과시하였습니다.

-연극부는 조선대학교 연극부에 대한 정력적인 지도사업을 진행하고 대학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각종 인사를 대상한 공연을 해마다 여러차례 상연하였습니다.

  또한 각급 학교를 적극 찾아가 연극교실과 교원들을 대상한 연극지도방법의 강의와 실기지도도 새로 짜고들어 우리 학교들에서의 연극의 활성화와 수준향상에 이바지하였습니다.

-서예부는 일본전국 서예애호가들의 쉼없는 활동으로 가나가와와 교또의 《조일우호전》을 성공시켰으며 2023년 10월에 50세이하 36명의 출품자들에 의한 《루쯔를 쓰다》전을, 2025년 3월에는 250점을 넘는 작품들로 《미도국제교류전》을 규모있게 개최하였습니다.

  또한 도꾜 서예부와, 새로 무어진 효고 서예부가 협동하여 올해 4월에 《우리 글 서예경연》을 내놓음으로써 새세대 서예가를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운동형태를 갖추게 되였습니다.

-영화부는 2023년에 간또대진재100년에 즈음하여 일본당국이 감행한 조선인대학살만행을 폭로규탄하는 록화편집물을 제작보급함으로써 과거청산과 민족차별의 시정을 요구하는 대내외 여론을 환기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금강산가극단은 결단 50돐기념공연 《길》과 47년만에 상연된 오끼나와특별공연 그리고 순회공연활동과 새세대 단원들을 내세운 중편대, 소편대활동 등을 다양하게 벌려 각지의 동포들과 일본인민들에게 민족예술의 우월함을 안겨줌으로써 공화국의 해외민족예술단의 위용을 과시하였습니다.

-지방가무단은 연 4,500여명을 망라하여 동포사회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킨 창단 60돐기념 합동순회공연을 비롯하여 각종 공연과 예술선동활동을 수많이 벌려 노래와 춤으로 애족애국사업에 활력을 부어주었습니다.

4)문예동은 지부를 거점으로 군중문예활동을 활발히 벌려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며 동포사회가 언제나 화목하고 약동하며 민족정서로 차넘치게 하는데 이바지하였습니다.

총화기간 문예동의 지부들은 《동포사회를 우리 노래, 우리 장단, 우리 춤으로 흥성이게 하자!》 《동포사회 그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우리 말이 랑랑히 울려퍼지게 하자!》의 구호를 높이 들고 문예동의 소조활동을 꾸준히 진행하였으며 새세대를 비롯한 맹원들의 힘을 발동하여 학교지원공연, 실기발표회 등의 여러가지 군중문예활동을 조직전개하였습니다.

-혹가이도지부는 지부결성 10돐기념 제3차 혹가이도 우리 학교차리티예술공연을 진행하여 선대들에게서 물려받은 애국의 넋을 이어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고 우리 학교를 지키는 활동에서 역할을 다해나갈 결심을 새로이하였습니다.

-도꾜지부는 각종 공연과 발표회, 전시회들을 동포대중참가형의 문예활동으로 발전시키고 활발히 벌렸습니다.

  2024년에 진행한 《제2차 민족예술에로의 초대》공연에는 전문가들만이 아니라 폭넓은 동포애호가들 170명이 출연하고 관람하러온 도꾜 동포들에게 민족의 넋과 우리 예술의 우아함을 안겨주었습니다.

-가나가와지부는 가나가와조선취주악단 제9회 정기연주회와 가나가와중고 제26회 정기연주회 및 제4차 《춤》공연 합동공연을 성대히 진행하고 새 작품을 창작발표하였습니다.

-도까이지부는 문예동결성 65돐기념공연 《소리》를 새세대 맹원들을 내세워 진행하여 도까이지역에서 문예사업의 바통을 이어가는 중요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공연리득금을 아이찌중고학구 모든 학교 예술소조들에 기부하는 지성을 발휘하였습니다.

-교또지부는 문예동결성 65돐기념 종합공연 《한마음》을 성공리에 진행하여 조국에서 가야금을 보내온 때로부터 오늘까지 학교에서 가야금소조의 전통을 유일하게 이어온 긍지도 드높이 10대로부터 60대에 이르는 출연자들이 가야금대병창을 피로하였습니다.

-오사까지부는 해마다 꼭꼭 문예발표모임 《한마음》을 진행하고있으며  제 9 차 조선무용의 밤 《춘풍무희》공연을 상연하여 모여든 900 여명의 관람자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효고지부는 《예술의 효고》라고 불리운 전통을 다음 세대에 계승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서예부를 총화기간에 재건하고 다른 부들도 해마다 맹원수를 늘여나가고있습니다.

효고조선취주악단은 총화기간 해마다 4월에 정기연주회를 성과리에 가지고 무용부는 정기공연 《우리 춤이야기》를 성대히 진행했으며 특히 2025년1월 15일 한신아와지대진재 30주년기념공연 《대를 이어 전해가리》를 주관하여 진재시에 발휘된 숭고한 정신을 감화력있게 안겨주었습니다.

-히로시마지부는 지부결성 30돐기념공연 《꽃이 피네》를 통하여 애국선대들이 사랑한 작품들을 통해 애족애국의 대를 이어 민족예술의 꽃을 만방에 피워갈 결심을 훌륭히 표현하고 동포들의 심금을 울리였습니다.

또한 2024년부터 해마다 기술기량발표회 《꽃바람타고》를 진행하고있으며 가무단이 운영하는 《어린이무용교실》과 우리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을 위한 문예동 무용연구소를 새로 내오고 학생들과 동포학부모들의 열렬한 지지와 호평을 받고있습니다.

-조선대학교지부는 맹원들속에서 창작활동을 활발히 벌리는 한편 지부특성에 맞게 문학예술학술연구와 강연활동을 적극 벌렸습니다.

또한 정기연주회와 무용발표모임, 미술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새세대들의 감각에 맞게 민족예술을 발전시켜나가는 대학의 위상을 대내외에 떨치였습니다.

-금강산가극단 단원들에 의한 예술소조지도와 지방가무단 단원들에 의한 학교소조지도도 활발히 벌어졌으며 학교 문화행사들을 문예동 맹원들이 적극 방조하는 등 문예동의 군중문예활동이 우리 학교를 사랑하고 지키는 사업에로 지향되여간것은 총화기간 문예동사업의 특징의 하나입니다.

  그밖에도 사이다마동포무용이야기 《어머니의 자서전》, 민족기악중주단 《민악》창단 35주년기념공연들에 문예동맹원들이 출연하여 관람자들에게 큰 감명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총화기간 어렵고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애족애국의 드놀지 않는 신념과 열정을 안고 옹근 4년간의 날과 달들을 쉼없이 달려옴으로써 문학예술활동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여 오늘의 문예동 제22차대회를 자랑차게 맞이하였습니다.

  나는 어머니조국을 우러르며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온갖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여 헌신분투의 나날을 이어온 대의원들을 비롯한 전체 동맹원들에게 그리고 이 기간 어려운 경제형편속에서도 문예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물심량면으로 뜨거운 지원을 보내주신 애국적상공인들과 후원자 여러분께 마음속으로부터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나는 대의원여러분들과 함께 고결한 애족애국의 뜻을 안고 총련의 문예운동에 한생을 바치다가 총화기간에 애석하게도 우리 곁을 떠난 박종상동지, 김아필동지, 하상철동지, 김정철동지를 비롯한 문학예술인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2.제22기 문예동사업의 주력과업에 대하여

대의원여러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강령적5월25일서한에서 《문예단체들이 힘있는 창작활동, 예술활동으로 재일동포사회의 민족성고수를 선도하여야 합니다.》라고 간곡히 가르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관철하기 위한 문예동 제22기 사업의 총적방향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투쟁기에 힘있는 문학예술활동으로 동포들의 애국정신을 고조시키며 동맹원들과 애호가들, 동포군중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련의 문화, 총련의 예술의 개화기를 열어나가는것입니다.

  그리고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운동과 총련의 민족문화운동을 선도하여 동포사회가 언제나 민족적정서로 차넘치도록 하는것입니다.

1)문예동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명작들을 창작하는 사업을 최우선적인 과업의 하나로 틀어쥐고 작가예술인들을 총발동하여 조국사랑, 동포사랑, 후대사랑을 종자로 하는 문학예술작품창작의 열풍을 일으켜나갈것입니다.

①문예동은 새 투쟁기에 사상예술성이 높으며 민족성이 차넘치는 작품을 창작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중앙과 각 지부들에서 창작학습회와 작품합평사업을 적극 진행하여 문학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명작폭포가 쏟아지도록 열정을 다해나갈것입니다.

②문예동중앙의 각 부위원회는 새시대가 요구하는 《총련식 문학예술》을 창조하는 기수가 되여 창작가양성과 작품의 질과 량을 보장하는데 책임적인 역할을 다할것입니다.

-문학부는 현재까지 106호를 펴내여온 시지 《종소리》의 집필진과 독자가 시대와 더불어 젊어지도록 하는데 힘쓰도록 할것입니다.

-음악부는 새세대를 비롯한 동포들과 학생들이 좋아하고 민족교육현장에서 보급할수 있는 시대의 명곡을 창작하기 위해 학습회와 합평을 거듭하여 창작의 수준을 높여나갈것이며 《〈울려라 새노래〉작품현상모집》을 통해 신인작곡가들을 발굴육성해나갈것입니다.

-문예동의 모든 부서들은 새세대 창작가를 키우기 위한 사업을 총련 문학예술의 미래를 담보하는 지속성있는 사업으로 되게 구체적인 방법론을 적극 연구시도할것입니다.

  문예동중앙은 작사, 작곡, 안무 등 문학예술창작에서 요구되는 문제들을 조국의 창작가들에게 제기하고 조국의 방조밑에 해결하는 사업체계를 새로 내올것입니다.

③문예동은 각 부서와 지부들에서 창작된 성과작들을 적극 일반화하고 보급하는데 큰 힘을 돌릴것입니다.

  《조선신보》가  2026년 7월부터 개변되는데 따라 문화란을 내오게 되는바 여기에 새로 창작된 문예동맹원들의 작품을 대거 소개해나갈것입니다.

2)예동은 총련 제26차 전체대회가 새 투쟁기의 사업방향으로 제시한 민족문화운동을 광폭의 대중운동으로 전환할데 대한 방침을 받들어 전 동포적인 민족문화운동을 힘있게 선도함으로써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하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켜나갈것입니다.

(1)문예동은 음악무용축전을 비롯한 공연,전시,출판활동을 동포대중주인형,동포대중참가형으로 더욱 왕성히 벌려나갈것입니다.

①문예동은 동맹결성 70돐을 지향하여 각 부서와 지부마다 여러가지 계기성을 타서 각종 공연, 전시, 출판활동을 더욱 왕성히 벌려나가며 그 성과를 집대성하고 총련의 문학예술력량을 총발동한 《문예동결성 70돐기념 민족문화대축전》을 2029년에 조직할것입니다.

문예동의 각 부서와 지부들은 동포들이 우리 문학예술을 몸가까이 느끼도록 하는 문학예술기획들을 참신하게 짜고들며 거기에 많은 동포들을 망라하도록 할것입니다.

문예동중앙은 지난 21기기간에 분출된 민족관현악분야의 맹원들과 애호가들의 들끓는 열의를 승화시키고 동포들에게 더 박력있고 더 수준있는 민족음악을 안겨주기 위하여 《재일조선인민족관현악단》 창단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짜고들것입니다.

②금강산가극단은 순회공연활동과 새세대 단원들로 조직하는 새형의 음악무용소편대활동을 2대기둥으로 삼고 동포들의 민족적감정을 독려하며 애국운동에로 불러일으키는 예술창조활동으로 동포들이 사는 곳마다에서 민족적흥취가 넘쳐나도록 할것입니다.

③지방가무단들은 애족애국운동이 벌어지는 현장에 보다 밀착하여 동포들의 심리와 정서에 맞으며 그들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는 공연, 선동활동으로 동포사회가 우리 노래, 우리 장단, 우리 춤으로 흥성이도록 할것입니다.

(2)문예동은 각지에서 벌어지는 군중문예활동을 적극 추동하여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고수를 위한 운동을 적극 견인해나갈것입니다.

①문예동지부들은 총련본부, 지부, 단체들과 협동하여 《민족문화쎈터》의 개설과 각종 문화교실과 강좌, 문예소조를 동포사는 곳곳에 더 많이 늘이는 사업에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할것입니다.

  문예동중앙은 이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하여 《우리 노래를 즐겨 부르는 운동》을 작전전개하여 동포사회에 우리 노래가 울려퍼지도록 할것입니다.

  이와 함께 동포문화인에 의한 특별문화강좌와 민속강좌, 온라인문화교실을 새로 내오고 총련지부들과의 련관속에서 망라수를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입니다.

②문예동중앙은 동포들과 학생들이 일상의 소조활동 성과를 과시하는 각종 웹경연대회를 대중참가형의 인터네트경연으로 발전시켜 학부모들과 동포들이 즐겨 참가할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또한 예술인으로 될것을 꿈꾸는 청년들과 학생소년들을 대상한 새세대 예술무대, 꼬마 예술무대를 꾸려주는 사업을 상임위원회적으로 짜고들어 그들이 미래의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소질을 꽃피울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3)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간곡히 가르쳐주신대로 동포사회 그 어디서나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포들이 민족문화를 때와 장소를 가림없이 보고 즐길수 있는 문학예술선전의 사업분야를 개척하는것이 필수적요구로 나섭니다.

  문예동은 변화된 환경에 맞게 문학예술선전사업을 과감하게 혁신하여 동포들의 생활이 있는 곳곳에서 우리 노래의 아름다운 선률과 흥겨운 춤가락이 넘쳐나게 할것입니다.

  문예동중앙은 문예동홈페지에 조국과 총련의 문학예술작품자료를 집중시켜 동포들 누구나가 어디에 살든 찾아볼수 있는 매력있는 문학예술정보기지로 만들어나갈것입니다.

  또한 유튜브찬넬 《우리 예술》의 내용을 공연,영화,사진,미술 등 크게 확충시켜 그 대중적영향력을 끊임없이 높여갈것입니다.

3)문예동은 22기의 아름찬 과업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하여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는데 선차적인 힘을 기울이며 조직체계,사업체계를 정비강화하고 군중문화예술단체로서의 체모를 갖추도록 할것입니다.

(1)문예동중앙은 중앙상임위원들과 지부위원장들의 강습과 회의를 정기적으로 조직하여 그 마당에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문예사상리론, 조국의 문예정책, 총련의 방침에 대한 학습을 깊이있게 진행할것입니다.

(2)문예동은 중앙상임위원회와 각 부위원회, 지부상임위원회에 능력이 있고 일욕심이 왕성한 새세대 열성맹원들을 적극 보강하여 각급 기관들을 일하는 집단으로 다지며 역원들의 합심과 단결을 한층 강화할것입니다.

①문예동중앙의 각 부서들은 중앙상임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 관건적고리가 부서활동을 철저히 부위원회적인 활동으로 전환하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부서사업에서 성원들의 창의창발성과 집체성이 높이 발양되도록 할것입니다.

②문예동지부들은 맹원들을 주인으로 적극 내세우고 문학예술운동의 조직자, 선전자로 이끌어나감으로써 매개 지부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나갈것입니다.

문예동중앙은 새로운 투쟁기에 문예동지부를 현재의 11개로부터 15개로 더 확대할 목표를 세우고 해당 지역의 총련본부들과의 사업을 이악하게 벌릴것입니다.

(3)문예동은 새세대 문예인재육성을 더는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틀어쥐고 새세기 재일조선문학예술운동을 이끌어가는 사상이 좋고 기량도 높은 청년문학예술인들을 키워낼것입니다.

문예동중앙은 총련중앙 관련국의 방조밑에 새세대 문예인재육성을 위한 부문별강습을 계획화하며 문예창작일군전습단과 기량전습단을 조직하여 조국에서 집중적으로 배울수 있도록 할것입니다.

(4) 문예동은 문학예술창조사업에서 모범이 된 개인과 단체, 작품에 《문예동공로상》,《문예동창작상》을 수여하고 표창할것입니다.

  대의원 여러분!

  오늘 문예동 제22차대회에 참가한 대의원들은 주체위업과 더불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는 벅찬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커다란 신임과 동포들의 높은 기대에 보답하여 문예동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려야 할 중대한 사명을 지니고있습니다.   나는 대의원들과 전체 동맹원들이 강성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찬란한 미래를 담보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투쟁기의 과업을 관철하여 총련의 문화, 총련의 예술의 개화기를 앞장서 개척해나가는 보람찬 문예동 제22기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것을 열렬히 호소하면서 첫째의안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헌시 

동포제일주의 높이 들렵니다

삼가 글월을 올립니다

사회주의위업의
보다 아름다운 전망을
조국의 수도 평양에
끝없는 꽃물결로 펼쳐놓으신

원수님 존함과 더불어
만민의 경탄과 부러움속에
주체강국-조선이
온 누리에 찬연한 빛을 뿌려가는 오늘

저희들
재일조선문학예술인들은
원수님 친히 주신
2022년 5.28서한과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또다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의 관철을 위해
줄곧 내달려온 긍지 드높이
동맹 제22차대회를 가지였습니다

몸은 비록 이역땅에 있어도
언제나 마음속에
조국을 안고 살아야 한다고 가르쳐주신대로
저희들은
가슴속 가장 깊은 곳에
우리모두의 조국인
경애하는 원수님을 존중히 모시고

바다너머 해외에 살기에
더 강한 민족성을 지니기 위해,
해외동포 문학예술운동의
새로운 본보기를 창조하기 위해
일심의 위력으로 전진해왔습니다

동포사는 곳곳에
우리 학교 교실마다에
아름다운 조선말이 울리도록,
우리의 춤노래와 함께
민족적긍지와 웃음이 차넘치도록
동포제일주의를 구현해오는 나날에
원수님의 해외문예전사된 자각
보다 확고히 키워왔습니다

저희들은
애국하는 운동의 세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오로지 주체사상의 기치를 들고
줄기찬 창작활동과 예술활동으로
동포사회의 민족성고수를 선도해나가렵니다

동포들앞에 한없이 성근하고
동포들을 위하는 고생을 천직으로, 보람으로 여겨
평생을 다 바친
결성세대의 일본새를 따라
동포들을 위한 문학예술을
연구하고 창작하고 제때에 보급하며

동포청년들이 먼저 좋아하고 향유하는,
새 시대가 요구하는 《우리 식 의 문학예술》을
총련 제26차 전체대회결정을 집행해가는 길에서
기어이
보란듯이 창조해나가겠습니다

성돌이 굳건하면 성벽도 든든하며
그 어떤 광풍이 휘몰아친대도
흔들릴줄 모르고
무서움을 모르는법

저희들 재일조선문학예술인들은
앞으로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한분만을 우러러
애국운동 앞장에서
동포제일주의의 기발 휘날리여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투쟁기에
우리 문학예술의 힘으로
동포사는 어디서나
민족적흥취가 넘쳐나도록 장식하여
민족성고수의 바통을
꿋꿋이, 훌륭히 이어나갈것을
굳게 다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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