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만수대예술극장창립 50돐을 맞으며

위대한 손길아래 빛나는 영광의 로정

만수대예술극장창립 50돐을 맞으며

《로동신문》2026년 10월 20일

우리 인민과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에게 주체음악예술의 아름다운 전당으로 널리 알려진 만수대예술극장이 창립 50돐을 맞이하게 된다.

조선혁명이 아로새겨온 한세기 려정의 복판에서 창립의 고고성을 울린 그날로부터 참다운 인간학의 신비로운 세계를 줄기차게 펼치며 가장 정의로운 위업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힘있게 과시하고 그 승리적전진을 앞당기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여온 만수대예술극장의 연혁은 크나큰 영광과 긍지로 수놓아져있다.

그것은 음악을 시대와 인민을 이끄는 위대한 정치와 결합시키시고 력사를 변혁하는 강위력한 사상적무기로 끊임없이 발전시키신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령도의 서사시이며 그 불후할 업적과 더불어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의 빛나는 로정에 대한 산 증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약동하는 새시대에 맞게 음악예술로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며 이끌어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밑에 1976년 10월 21일에 창립된 만수대예술극장은 그 사명과 의의자체가 참으로 성스럽고 류다른 력사적무게를 가지고있었다.

만수대예술극장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진행하는 국가행사공연보장을 위하여 지어주신 극장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만수대예술극장을 세상에 둘도 없는 황홀한 예술전당으로 건설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실 때부터 사색과 실천의 기준으로 삼으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 기쁨과 만족만을 드릴수 있게 모든 요소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가장 완벽하게 꾸리는것이였다.

수도의 중심부에 몸소 극장의 터전을 잡아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 건축형식과 무대설계, 좌석배치, 음향과 조명, 온습도보장과 내외부장식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어버이수령님을 가장 훌륭히 모실 일념을 안고 기울이신 충정은 하늘도 감복하여 머리숙일 지극한것이였다.

그 감동깊은 혁명일화들가운데는 위대한 수령님께 제일 좋은 관람좌석을 마련해드리려 심혈을 기울이신 사연도 있고 공연도중 무대가 여러번 암전되여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어둠을 느끼시지 않게 해드리려 특별한 조치를 취하신 이야기도 있다.

극장건축공사가 진행된 1년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만도 무려 15차례나 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며 한없이 고결한 지성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에 의하여 만수대예술극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충성다해 모시려는 우리 인민의 념원이 훌륭히 구현된 예술전당으로 일떠서게 되였다.

만수대예술극장의 창립은 20세기 문예부흥을 이룩해나가는데서 전위적역할을 수행한 주체음악예술이 세상에 당당히 자랑할 자기의 황홀한 무대를 가지게 된 경사였을뿐 아니라 우리당 음악정치를 확고히 실현하는데서 매우 의의가 큰 하나의 사변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만수대예술단은 자신의 음악정치의 고향이라고 말할수 있다고 뜻깊게 교시하신적이 있다.위대한 장군님께서 1960년대말에 어버이수령님을 모시는 당과 국가의 중요행사공연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 예술단체로 무어주신 만수대예술단은 몇해 안되는 사이에 벌써 우리 인민들과 세계 수많은 나라들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서방의 여러 언론은 이 예술단을 조선의 《움직이는 대사관》이라고 보도하기까지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재적인 령도의 손길아래서 그처럼 짧은 기간에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하였지만 당시까지 만수대예술단은 20세기 문예부흥을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국보적인 단체로서의 관록에 걸맞는 자기의 무대를 가지고있지 못하였다.

만사람이 최고의 예술이라 찬양하는 우리의 음악예술에 마땅히 세상에서 제일가는 화려한 무대를 마련해주시려는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의도였다.

숭고한 그 뜻에 떠받들려 만수대예술극장은 혁명가극, 음악무용종합공연 등 다양한 형식의 예술공연을 종합적으로 진행할수 있고 여러가지 예술작품에 대한 현지영화촬영, 립체록음, 록화는 물론 여러가지 국가적인 행사들도 진행할수 있는 세계일류급의 극장으로서의 풍격을 훌륭히 갖추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년대와 년대를 이어가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곳에서 가장 혁명적이고도 아름다운 음악예술을 창조하고 더욱 발전풍부화하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다.

그 나날은 시대의 앞길을 환히 밝히는 위대한 수령의 혁명사상과 숭고한 혁명정신이 인민들을 투쟁에로 부르는 우리 음악의 넋으로 심어지고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체현한 위인의 미학관과 특출한 예술적자질이 온 세상이 경탄하는 주체음악의 매력으로 아름답게 꽃펴난 잊지 못할 력사의 순간들이였다.

음악무용이야기 《락원의 노래》공연으로 극장개관을 선포한 때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백차에 걸쳐 만수대예술단과 공훈국가합창단, 보천보전자악단, 왕재산경음악단(당시)을 비롯한 여러 중요예술단체의 창작창조활동을 지도하시며 로동당시대의 걸작들을 수많이 완성시켜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태여난 그 하나하나의 음악예술재보들을 통하여 자기의 신념을 굳게 가다듬고 시련을 이기는 힘, 웅대한 포부와 리상을 향해 나아가는 투쟁의 힘을 백배하면서 우리 인민은 혁명의 먼길을 굴함없이 이어왔다.

또 한분의 걸출한 위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신 오늘의 시대에 전성의 새 전기를 펼쳐나가는 주체음악예술과 더불어 만수대예술극장의 지위와 명성은 더욱 자랑스럽게 빛나고있다.

일찍부터 만수대예술극장에 거룩한 자욱을 새기시며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고 진행할 여러 예술공연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방사포의 일제사격과도 같은 우렁찬 울림으로 혁명의 진군가를 높이 울려온 공훈국가합창단이 첫 음악회를 진행한 때로부터 100번째로 되는 합창공연을 준비하던 나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형상창조전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일일이 료해하시고 구체적인 지도를 주시였다.

그로부터 얼마후 공연을 관람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음악회의 사상예술적수준이 대단히 높다고, 공훈국가합창단에서 많은 품을 들여 준비한 공연을 한번만 하고 그만두기는 아깝다고 하시며 커다란 만족을 표하시였다.

만수대예술극장에는 우리의 음악예술이 가장 혁명적이고 인민적인 예술로서의 본태를 고수하고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적이 무수히 깃들어있다.

2012년 신년음악회를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한평생념원이 어려있는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전체 인민을 산악같이 불러일으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혁명적인 음악예술의 위력으로 새시대의 진군을 다그쳐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친히 조직하신 모란봉악단의 시범공연도 만수대예술극장에서 의의있게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뿐만아니라 국무위원회연주단, 공훈국가합창단, 삼지연관현악단을 비롯한 중요예술단체들의 창조활동을 정력적으로 지도하시면서 주체음악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심오하고도 독창적인 해명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당의 음악예술령도의 증견자인 만수대예술극장에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을 훌륭히 꾸리도록 하신것은 노래로 시작되고 노래로 승리떨쳐온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옹호고수하고 더욱 빛나게 계승해나가는데서 커다란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10여년전 2월 어느한 예술공연의 창조사업을 지도하시는 기회에 우리 당의 력사와 밀접히 련관된 주체음악예술의 력사를 집대성한 국보관을 꾸리실 결심을 피력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뜻깊은 명칭도 몸소 달아주시고 전시할 내용의 범위와 해당한 력사적시기의 구분에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속에서 혁혁한 공훈과 긍지높은 발전로정을 아로새겨온 위대한 음악의 력사가 집성되고 그것을 생동한 사실과 직관으로 보여주는 이런 발전관은 세상의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자취가 구석구석 스미여있는 만수대예술극장에 주체음악예술발전관을 꾸릴데 대하여서도 명철하게 가르쳐주시였다.

음악을 혁명의 무기로 삼으시고 음악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집대성되게 매 시기별, 구역별에 따르는 학술배렬도와 전시방안들을 완성하도록 여러 차례나 지도하여주시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미술작품들을 정중히 모시는 문제를 비롯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발전관을 꾸리는 과정에 몸소 밝혀주신 명안과 실천방도들은 수없이 많다.

혁명의 중하를 다 안으시고 그처럼 분망한 령도의 나날을 이어가시는 속에서도 극장개건사업을 맡아할 강력한 력량까지 몸소 편성해주시며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에 의하여 성스러운 조선혁명사와 함께 영원히 전해갈 주체음악예술의 보물고가 훌륭히 꾸려지게 되였다.

탁월한 수령을 모시여 혁명의 노래와 함께 전진해온 위대한 력사가 빛나고 그 전도와 미래도 끝없이 창창하다는것, 바로 이것이 만수대예술극장이 자기의 반세기로정에 더욱 깊이 새기는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걸출한 령도의 손길이 있기에 사상의 힘으로 전진하고 승리하는 우리 혁명의 영광넘친 력사는 끝없이 이어질것이며 그 줄기찬 계승과 발전의 년대들과 더불어 주체음악예술의 대전당 만수대예술극장의 이름은 세세년년 길이 빛날것이다.

본사기자 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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