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가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를 들으며

【로동신문》주체110(2021)년 12월 24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조국수호업적 만대에 길이 빛나리

한편의 노래에 비낀 혼연일체의 력사

가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를 들으며

우리 혁명의 려정에 끝없이 울려퍼지는 하많은 명곡들중에는 가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도 있다.

주체82(1993)년에 창작된 이 노래는 어버이장군님과 인민군장병들사이에 맺어진 혼연일체의 영원한 혈맥으로 흐르는 뜨거운 피방울과도 같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자리잡은 장군님의 모습은 영원히 지워질수 없습니다.》

가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의 가사를 쓴 작가의 고백을 잊을수 없다.

어느 한 해군부대를 찾았던 그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해병들과 함께 함정에 오르시여 승리의 항로를 열어주신 이야기를 듣게 되였다.한 공군부대에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키워주시던 감동깊은 사연도 들을수 있었다.

끝없는 매혹과 흠모로 고동치는 작가의 심장에 열정의 불이 달렸다.

우리 장군님은 위대한 천출명장!

인민군장병들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끓어번지는 그 숭고한 사상감정이 그대로 가사가 되고 선률이 된 노래가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였다.

노래에 어려온다.

사랑하는 나의 전사들!

이런 불덩이같은 부름을 마음속으로 터치시며 병사들과 혈연의 정, 혼연일체의 피줄기를 더 굳게 이으시던 우리 장군님.

병사들이 그리워 잠을 이루지 못하시고 최전연초소로 떠나시였건만 그들의 단잠을 깨울세라 날이 밝도록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던 그날은 언제이던가.

병실에 들리면 온도도 가늠해보시고 교양실에 놓인 TV를 보시면서도 화면이랑 어떤지 자신의 눈으로 한번 봐야 안심하겠다고 하시면서 세심히 마음쓰시던 그이이시였다.

현지시찰의 길에서 우리 전사들이 뭘 끓여먹는가 좀 보자고 하시면서 가마차우에도 올라서시여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그이의 모습을 어찌 잊을수 있으랴.

바다바람에 얼굴이 틀세라 녀성군인들에게 안겨주신 크림에도, 병사들에게 푸짐한 식탁을 차려주시려 특별렬차로 많은 소들을 보내주신 이야기에도 자애로운 어버이의 대해같은 사랑의 세계가 깃들어있다.

평범한 병사가 부르는 노래를 들으시고서도, 한 전사가 그린 소박한 그림을 놓고서도 수천길 바다속의 진주라도 찾은듯 그리도 기뻐하시며 그들이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펴도록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것인가.

찬기운이 뼈속까지 스며드는 추운 겨울날 어느 한 인민군부대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감시대 바닥에 널려있는 큼직큼직한 돌들을 보게 되시였다.

그이의 안녕을 위해 병사들이 마련한 불돌이였다.

이튿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불돌을 보니 가슴이 후더워져 일시에 추위가 다 가셔지는것같았다고, 이 세상에 우리 인민군전사들처럼 자기 최고사령관에게 충실한 전사들은 없다고, 우리는 전사복이 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전사복!

진정 우리 군인들에게 복이란 복은 다 안겨주시면서도 그들의 자그마한 소행을 중히 여기시며 전사복에 대하여 그리도 절절히 뇌이신 위대한 장군님.

하기에 인민군군인들만이 아닌 이 땅의 천만인민모두가 심장으로 불렀다.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이 노래를 온넋으로 부르며 인민군용사들은 위대한 령장의 전사된 영예와 긍지에 넘쳐 조국수호의 총대를 더 높이 추켜들었고 순결한 피와 땀으로 조국번영의 력사를 빛나게 아로새겼다.

그렇다.우리 인민군대는 결코 현대적인 무장장비만으로 하여 강해지지 않았다.

자기 최고사령관에 대한 끓어솟는 매혹과 흠모의 정, 열렬한 충성의 신념이 그대로 병사들의 심장마다에 만장약된 백승의 힘의 원천이고 필승의 보검이 아니였던가.

오늘도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가요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를 뜨겁게 부르며 위대한 선군령장의 혈연의 정을 심장깊이 새기고있다.

또 한분의 위대한 령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받들어 성스러운 혼연일체의 력사, 승리의 력사를 끝없이 이어갈 불같은 신념의 맹세를 더욱 가다듬는다.

본사기자 최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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