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문제의 빛나는 해결을 형상한 추억에 남는 작품

지식인문제의 빛나는 해결을 형상한 추억에 남는 작품 (1)

《우리 민족끼리》주체110(2021)년 12월 28일

–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기폭의 붓》에 대하여 –

지난 10년간 우리 공화국이 걸어온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자랑스러운 행로를 감회깊이 돌이켜볼수록 우리 인민들은 절세위인에 대한 뜨거운 감사의 정에 눈시울을 적신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바로 여기에는 우리 공화국에 인재가 바다를 이루게 하고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가 그대로 비껴있다.

인류지성의 상상봉우에 우뚝 서시여 혁명인재육성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절감할수록 일찌기 지식인문제를 혁명의 성패와 관련된 중차대한 문제로 보시고 그 해결을 위하여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해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력사상 처음으로 지식인문제를 가장 완벽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그 업적을 그대로 감명깊게 형상한 작품이 바로 최근 우리 공화국의 각계층인민들속에서 널리 읽히우고있는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기폭의 붓》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독창적인 당건설사상과 령도에 의하여 조선로동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당의 붉은 기발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고 로동자, 농민, 지식인을 구성성분으로 하는 대중적당으로 건설되였다.》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기폭의 붓》이 거둔 사상예술적성과는 무엇보다도 우리 지식인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시고 절박한 사회정치적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활동을 진실하게 형상한것이다.

소설은 그 어떤 기성리론에 구애됨이 없이 지식인문제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을 천명하시는 걸출한 사상리론가로서의 위대한 수령님의 위인상을 잘 보여주고있다.

작품의 시대적배경으로 되고있는 1960년대 당시까지만 해도 사회주의사회에서 지식인들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과학적인 리론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결국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다른 나라들에서는 지식인들이 독자적인 계급이 아니라 사회의 간층처럼 치부되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은 그들에게 부르죠아반동사상을 끈질기게 퍼뜨리고있었다.

허나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를 전진시키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지식인들앞에는 휘황한 활로가 펼쳐지게 되였다.

사회주의공업화를 앞당겨 실현하고 끊임없이 비약하자면 지식인들이 혁명가다운 책임감과 억센 투지를 가지고 어려운 모퉁이들을 떠메고나가야 한다고 생각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6천t프레스를 제작하는 사업도 우리 로동계급과 함께 기술자들을 믿고 내밀것을 결심하신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56(1967)년 6월 함흥시 대학교원들앞에서 하신 력사적인 연설 《우리의 인테리들은 당과 로동계급과 인민에게 충실한 혁명가가 되여야 한다》에서 지식인들이 우리 당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혁명적으로 단련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다.

로동자, 농민과 함께 혁명의 당당한 력량인 지식인들의 책임과 역할은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다. 이것이 혁명투쟁에서 우리 수령님께서 시종일관 견지하고계시는 철의 지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시기 지식인들을 혁명화할뿐아니라 앞으로 온 사회의 인테리화를 실현할데 대한 독창적인 사상을 밝혀주신다.

지식인들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의 사상과 정책을 똑똑히 알지 못한것으로 하여 오유를 범한 한 의학자에게 조선의 지식인들을 대표하는 붓은 우리의 붉은 당기가 영원히 감싸안고 휘날릴 조선혁명의 붓이고 조선로동당의 붓이라고 하시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지식인이 되는것이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라고 말씀하신다.

지식인문제가 혁명의 전도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이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푸에블로》호사건으로 정세가 그토록 긴장한 시기에 함경북도를 찾으시여 지식인들에 대한 당정책을 해설하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는것이다.

작품은 이렇게 우리 혁명의 력사와 구체적인 현실조건에 기초하여 지식인문제를 빛나게 해결할수 있는 탁월한 사상을 천명하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형상을 감명깊게 창조함으로써 인민들의 가슴속에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열화같은 신뢰심을 불러일으키고있으며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지식인들의 역할에 대하여 깊이 자각하게 한다.

지식인문제의 빛나는 해결을 형상한 잊을수 없는 작품 (2)

《우리 민족끼리》주체110(2021)년 12월 29일

–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기폭의 붓》에 대하여 –

우리 지식인들을 혁명의 구성부분으로 내세우시고 당마크에 마치와 낫과 함께 붓을 새겨넣는 독창적인 조치를 취하시였으며 탁월한 사상과 세련된 령도, 숭고한 덕망으로 지식인들의 운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이룩하고 지식인문제해결의 시대적귀감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수령님의 그 업적을 감명깊게 형상한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기폭의 붓》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에서 인테리가 차지하는 지위와 인테리가 노는 역할을 과학적으로 분석한데 기초하여 독창적인 인테리정책을 세우고 인테리와의 사업을 강화하여왔습니다.》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기폭의 붓》이 거둔 사상예술적성과는 다음으로 지식인 한사람한사람을 주체가 서고 신념이 투철한 혁명가로 키우시기 위해 온갖 사랑과 정을 베풀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를 감명깊게 형상함으로써 사회주의 내 조국의 지식인대오는 위대한 수령님과 혈연의 정을 맺은 충성의 대오라는 심오한 사상을 밝힌것이다.

해방후 새 조국건설에서 남다른 공적을 쌓은 야금전문가 조룡우의 그릇된 사상관점을 일깨워주시며 걸음걸음 따뜻이 손잡이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

그이의 따뜻한 손길에 떠받들려 그전에는 엄두도 못 내던 6천t프레스를 자체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조룡우는 위대한 수령님을 따르는 길이 곧 주체이고 승리이라는 진리를 새겨안게 된다.

지식인들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믿음은 미생물학자 유숙근이 우리 식의 홍역예방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적을 낳을수 있게 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다른 나라의 도움이 없이는 홍역예방약을 만들수 없다고 하는 때에 자체로 이 약을 만들고있는 녀성미생물학자의 소행을 대견히 여기시며 끝까지 내밀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다. 그러시고도 전쟁으로 인해 생사를 알수 없게 된 남편문제로 속을 태우고있는 유숙근의 마음속고충을 풀어주시기 위해 은정어린 조치까지 취해주신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의 품은 지식인들이 자기의 운명을 맡기고 사는 어버이의 품이였다. 하기에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뼈아픈 체험을 하였지만 낡은 사상잔재의 여독으로 곡절을 겪지 않으면 안되였던 의학자 유진홍도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에 의하여 몰라보게 성장한다.

장편소설 《기폭의 붓》은 비록 수십년전의 생활을 반영하고있지만 우리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우리 시대의 본질적인 흐름, 어제도 오늘도 변함이 없는 지식인문제에 관한 당의 사상과 정책이 그대로 비껴있는것으로 하여 그 감화력은 비할바없이 크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지식인들은 리윤을 위한 한갖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나 사회주의조국에서 우리 지식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누구보다 아끼고 내세워주시고 인민들의 존경을 받는 혁명의 주체, 조국의 보배로 되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자력부강, 자력번영을 위한 창조와 탐구의 길을 억세게 걸어가도록 이끌어주고 떠밀어주고계시며 모든 생활조건이 훌륭히 갖추어진 살림집도 안겨주신것을 비롯하여 생활의 구석구석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우리 지식인들의 삶은 그렇듯 존엄높고 영광으로 빛나는것이다.

장편소설 《기폭의 붓》은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 현명한 령도로 우리 공화국에서의 지식인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력사주의원칙에서 깊이있게 형상한것으로 하여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건설을 지향하는 우리 인민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끝)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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