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

총련소식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4월 12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교육사업은 총련의 존망과 애국위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입니다.》

총련에서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의 우월성과 생활력을 더 높이 과시하기 위한 사업들을 잘해나가고있다.

찬탄을 불러일으킨 예술공연

얼마전 일본각지의 총련 조선학교들에서 예술공연이 진행되였다.선대들이 겪은 수난의 과거를 잊지 않고 시련의 광풍을 물리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준비해갈 학생들의 드높은 의지가 비낀 공연들은 동포사회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는 학생들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굳센 단결력, 따뜻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해빛밝은 교정에서의 다채로운 생활을 담은 공연들은 관람자들속에서 찬탄을 불러일으켰다.

총련 지바조선초중급학교에서 진행된 예술공연 《이어갈 한마음》을 본 한 관람자는 이 학교 학생들의 공연을 여러번 보았지만 매번 감탄하게 된다, 학생들의 뛰여난 재능과 발랄한 모습에 가슴이 열리는것같다고 말하였다.

시가조선초급학교 예술공연을 본 한 관람자는 학생들의 민족기악연주수준과 무용수준이 정말 높다고 하면서 이런 재간둥이들을 키워내는 교육자들에 대한 존경을 금할수 없다고 하였다.

기후조선초중급학교 학생들의 예술공연을 관람한 사람들도 즐겁게 춤추고 노래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에 홀딱 반하였다고 자기들의 심정을 터놓았다.시고꾸조선초중급학교 예술공연 《새세대》도 반영이 좋았다.

총련의 민족교육에 대한 리해가 새로와졌다, 조선학교들에는 참말로 남다른 전통과 긍지가 있다는것이 공연을 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반영이였다.

민족교육사업에 발벗고나서며

효고현에는 현내 6개 조선학교 어머니회들을 망라하는 어머니회련락협의회가 있다.자녀들이 자본주의생활풍조에 물젖지 않고 민족의 넋과 정기, 풍습을 이어가도록 하는데서 이 단체는 큰 몫을 맡아하여왔다.

얼마전 어머니회련락협의회는 각 학교 어머니회들의 경험을 나누기 위한 모임을 열었다.

학생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참된 조선사람으로 키우고 민족교육의 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얻은 성과가 총화되고 좋은 경험들이 교환되였다.

참가자들은 자녀교양사업과 민족교육지원사업, 우리 학교 사랑하는 운동에서 자기들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어머니회를 더욱 힘있는 단체로 꾸려나가며 우리 학교와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자는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효고현본부 위원장의 호소에 참가자들은 열렬히 호응하였다.

학교가 있어야 동포들이 모이고 학교가 있어야 우리 아이들이 조선사람으로 떳떳이 자라날수 있다.비록 조건은 어렵지만 자녀들에게 참된 애국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민족교육사업에 발벗고나서자!

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애국활동을 전개하여 우리 학교의 창가마다에서 사랑하는 자식들의 랑랑한 글소리, 조국찬가의 메아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것이 모임참가자들의 확고한 의지였다. 어머니들의 이런 뜨거운 진정은 새세대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불씨를 심어주고 이역에서 민족의 대가 변함없이 이어지게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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