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새롭고 특색있는 영화음악창작을 위해

주체111(2022)년 5월 2일

《로동신문》새롭고 특색있는 영화음악창작을 위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좋은 노래와 음악은 영화의 사상예술성을 높이는데서도 커다란 작용을 한다.》

조선영화음악단에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명작으로 완성된 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창조과정에 이룩된 성과에 토대하여 창작활동을 더욱 박력있게 전개해나가고있다.

일군들은 새 세기 영화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는데서 영화음악이 가지는 중요성을 창작가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새롭고 특색있는 작품을 내놓기 위한 창작조직과 지도를 실속있게 따라세우고있다.

영화촬영소들에 진지를 정한 작곡가들은 영화창조성원들과 함께 사업하고 생활하면서 작품을 깊이 파악한데 기초하여 음악을 창작하고있다.

음악단에서는 이렇게 창작한 음악에 대한 합평회를 진지하게 하고있다.영화화면에서 한번 울리는 음악이 아니라 사람들의 뇌리에 깊이 새겨지는 인상깊은 명곡을 내놓을수 있게 요구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창작가들이 서로 진심으로 도와주는 고상한 창조륜리를 꽃피워나가도록 하고있다.

이 과정에 음악단에서는 여러편의 영화음악을 특색있게 형상할수 있었다.

이곳 일군들은 새세대 창작가들이 영화음악창조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있다.

음악단에서는 새로 만드는 다부작만화영화의 음악에 대한 지휘를 대담하게 신인창작가에게 맡겨주었다.오랜 창작가들은 자기들의 경험도 이야기해주면서 그가 지휘에서 개성을 잘 살려나가도록 신심을 북돋아주고있다.

이와 함께 음악단에서는 연주가들의 실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영화는 장면의 정서적색갈을 살리기 위해 여러가지 악기들의 독자적인 연주를 필수적으로 요구한다.

이러한 실정에 맞게 음악단에서는 연주가들이 그 어떤 음악도 훌륭히 연주할수 있게 준비시키기 위한 기량훈련을 맹렬히 진행하고있다.

음악단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문학예술부문 사업을 지도하시는 나날에 태여난 기량발표회를 실속있게 운영하고있다.

연주가들은 우리 인민이 사랑하는 영화주제가들과 시대의 벅찬 숨결을 반영한 명곡들에 대한 연주를 정열적으로 해나가고있다.하여 연주가들의 연주기량은 나날이 높아지고있다. 영화마다 명곡이 울리게 할 조선영화음악단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열의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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