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예술선동의 특성과 기본요구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10월 25일

예술선동의 특성과 기본요구

예술선동은 노래와 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학예술수단을 리용하여 대중을 교양하고 당정책관철에로 불러일으키는 선동의 한 형식이다.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 예술선동을 힘있게 벌려 당정책관철에 떨쳐나선 대중의 정신력을 고조시키자면 예술선동의 특성과 기본요구를 잘 알고 사업에 옳게 구현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선동에서 예술선동형식을 널리 리용하는것이 효과적입니다.》

예술선동은 다른 선동형식들과 구별되는 일련의 특성을 가지고있다.

우선 감화력이 매우 크다는것이다.

예술선동은 문학예술이 안고있는 사상교양적, 미학정서적힘을 다같이 리용하고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커다란 사상정신적충격과 깊은 감동을 준다.

또한 종합적인 선동형식이라는것이다.

예술선동은 구두선동이나 직관선동과 같은 다른 선동형식들과 배합하여 진행된다.그에 따라 사람들에게 보다 큰 혁명적랑만과 뜨거운 열정,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게 된다.

예술선동의 견인력과 생활력은 우리 혁명의 자랑찬 행로를 통하여 뚜렷이 확증되였다.혁명의 북소리가 강산을 진감하였던 1970년대를 비롯하여 거창한 창조와 변혁으로 세인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체조선의 그 어느 년대를 돌이켜보아도 예술선동이 일터와 마을, 거리를 들썩하게 하며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였는가를 잘 알수 있다.

예술선동을 얼마나 중시하고 참신하게, 실효성있게 벌려나가는가 하는데 따라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의 성과여부가 크게 좌우된다고 할수 있다.

항일유격대식으로 격식없이 간편하게 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술선동에서 요란하게 틀을 차리는것은 금물이다.

예술선동은 당정책을 반영한 예술소품들을 가지고 생산과 건설현장을 찾아다니면서 전투적으로, 기동적으로 하는 선동이다.예술영화 《북은 내가 치겠소》에서 나오는 인상깊은 장면들이 생동하게 보여주듯이 요란하게 틀을 차리려 할것이 아니라 손풍금, 하모니카, 피리, 북과 같은 간단한 대중악기들을 가지고 항일유격대식으로 간편하면서도 전투적으로 하여야 한다.

중앙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자체로 창작한 작품들을 적절히 배합하여 진행하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중앙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가지고 예술선동을 하면 대중에게 매 시기 제시되는 당정책을 제때에 정확히 침투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며 온 나라 어디서나 당의 목소리가 꼭같이 울리게 한다.여기에 해당 부문과 단위의 실정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작품들을 밀접히 배합하여 예술선동을 벌리면 대중을 혁명과업수행에로 더 잘 불러일으킬수 있게 된다.

선동문이나 재담, 사이극 등 실정에 맞는 작품들을 자체로 창작하여 예술선동을 벌릴 때 그 실효는 매우 크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당위원회에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작전을 하면서 단위의 실정에 맞는 작품들을 배합하여 예술선동을 특색있게 벌림으로써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킨것이 단적인 실례이다.

정치성과 예술성을 잘 결합시키고 기동성과 통속성을 옳게 보장하는것 또한 절실하게 나서는 요구이다.

정치성을 확고히 보장하면서 여기에 예술성을 잘 결합해야 대중에게 당정책의 본질과 정당성을 깊이 인식시키고 깊은 감동과 정서적여운을 안겨줄수 있다.

절박한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고 격렬한 전장에서 기동성있게 활동하는것과 함께 누구나 한번 보고 들으면 인차 리해하고 감동되며 격동될수 있게 내용을 잘 꾸며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감화력이 큰 예술선동을 활발히 벌려나감으로써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쳐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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