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의 노래에 담는 생각

《우리 민족끼리》주체111(2022)년 12월 11일

한편의 노래에 담는 생각

내 나라의 저 푸른 하늘을 바라보아도, 집집의 창가마다에서 울려나오는 기쁨의 웃음소리에 귀기울여보아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어려와 눈굽이 쩌릿이 젖어드는 12월,

우리 천만인민의 마음을 뜨겁게 울려주며 한편의 노래가 울려퍼진다.

인민의 락원 가꾸려 주체의 해빛되셨네

인민의 운명 지키려 선군의 보검되셨네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 합치면 인민뿐이네

노래에도 있는것처럼 펼치면 바다가 되고 쌓으면 하늘에 닿을 우리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 인민뿐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이 나라 천만인민모두가 숭엄한 마음으로 돌이켜본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뜻을 이으시여 우리 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시는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얼마나 거대한 업적을 이룩하시였던가.

천재적인 사상리론적예지의 빛발로 혁명의 진군로를 뚜렷이 밝혀주시고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거창한 창조와 기적의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조국과 인민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숭고한 덕망과 뜨거운 사랑으로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했던 인덕의 서사시를 수놓으시였다.

그 모든 업적의 밑바탕에는 사랑하는 인민이 자리잡고있었다.

인민을 하늘로, 스승으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우리 인민을 이 세상 가장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여주시려, 우리 인민이 대대손손 끝없는 번영과 만복을 누리게 하여주시려 불굴의 의지와 눈물겨운 헌신으로 시대와 력사에 길이 빛날 고귀한 업적을 남기신것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끝없이 사랑하시였으며 언제나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시였다고, 인민을 하늘로 여기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우리 장군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인민관이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신것이다.

진정 인민에 대한 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열과 정을 다하여 행복을 안겨주시였으며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안아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이 나라의 새벽문을 남먼저 여시고 하늘아래 첫 동네로부터 분계연선의 마을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행복의 터전들을 하나하나 다져주신 우리 장군님의 령도의 자욱자욱이 이 땅 그 어디에나 뜨겁게 아로새겨져있다.

어찌 잊을수 있으랴.

우리 조국력사에서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지켜주시려 우리 장군님 견인불발의 의지로 헤쳐가신 멀고 험한 전선길들과 북방의 눈보라길들을.

준엄한 시련이 계속되던 그 나날의 가슴치는 만단사연을 어찌 한두마디의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우리 장군님께서 고생을 겪는 인민들생각에 한공기의 죽을 놓고도 수저를 들지 못하신적은 그 몇번이고 머나먼 현지지도의 길에서 이른새벽 차에 싣고 떠난 줴기밥마저도 드실 시간이 없으시여 고스란히 싣고 돌아오신 그밤들이 얼마인가를.

우리 장군님 겪으신 그 천만로고와 더불어 내 나라의 하늘은 언제나 맑고 창창했으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가 더욱 굳건히 다져졌으니 진정 그이께서 이룩하신 모든 업적은 인민을 지키고 인민을 잘살게 하며 인민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해주는 민족사적공적들이였다.

인민을 위한 일을 하나라도 더 할수 없겠는가 하는 불같은 마음을 안으시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행렬차에 오르시여 초강도강행군길을 정력적으로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총화는 그대로 인민이였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의 업적을 합치면 인민뿐이라고 그토록 절절히 노래하는것 아니랴.

인민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의 력사와 더불어 더욱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을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으시고 위민헌신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를 높이 모시여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두렵지 않으며 세세년년 무궁한 영광과 행복을 누려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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