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진행

제58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5.08.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희망과 재능의 나래를 활짝 펼치는 새세대들의 행복상을 보여주며 제58차 전국학생소년예술축전이 진행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태양절을 맞으며 개막된 축전에는 전국의 1 300여명의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 예술소조원들의 민요경연과 학생소년예술개인경연, 각 도학생소년예술종합공연부류로 나뉘여 진행된 축전에서 참가자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현대적인 과외교양기지들에서 앞날의 예술인재후비들로 자라나는 행복한 모습들을 잘 보여주었다.

학생소년궁전, 학생소년회관 예술소조원들의 민요경연과 학생소년예술개인경연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소년들의 발표회가 있었다.

구연 《아버지》, 민요5중창 《그 향기에 실려온대요》 등의 종목들에서 학생소년들은 온 나라 아이들을 한품에 안으시고 자애로운 어버이의 정으로 따뜻이 보살피시며 혁명의 후비대, 교대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을 터치였다.

출연자들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한 사랑으로 아이들의 고운 꿈을 지켜주고 사회주의 우리 집에 언제나 웃음꽃을 피워주는 당의 은덕을 가야금과 장고독주 《제일 좋은 내 나라》, 피아노독주 《돈돌라리》, 남독창 《빛나라 우리 평양》을 비롯한 작품들에 담아 펼쳐보이였다.

7일에 진행된 축전페막모임에서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통하여 자기들의 예술적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한 평양시, 함경북도, 평안남도, 함경남도단체들에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표창장이 수여되였다.

축전참가자들은 과외소조활동을 더욱 활발히 벌려 지덕체를 갖춘 유능한 혁명인재로,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믿음직한 역군으로 자라날 열의에 넘쳐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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