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도서들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할 도서들

《로동신문》2023.08.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책은 말없는 스승이며 수준을 높이는데서 책을 보는것보다 더 좋은 묘술이 없습니다.》

문학예술출판사에서 올해에도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 이바지하는 많은 도서들을 출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에 개선하시여 당창건위업을 실현하시고 력사적인 조국개선연설을 하시는 내용을 서술한 총서 《불멸의 력사》 장편소설 《개선》을 비롯하여 《열병광장》, 《전선의 아침》, 《50년여름》의 증보판들이 나왔다.

또한 예술영화 《꽃파는 처녀》의 창작과정을 통하여 문학예술의 새로운 전변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형상한 총서 《불멸의 향도》 장편소설 《예지》의 증보판이 나왔다.

장편소설 《붉은 넋》이 새로 출판되여 우리 인민들속에서 널리 애독되고있다.소설은 1940년대전반기 안주지구에서 전민항쟁로선을 높이 받들고 마두산을 거점으로 하여 벌린 지하공작원들의 투쟁을 감명깊게 펼쳐보이고있다.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고 30여년동안 철창속에서 굴하지 않고 신념을 지킨 비전향장기수를 원형으로 한 장편소설 《푸른 언덕》의 증보판과 외진 산골에서 풀과 고기를 바꿀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해 투쟁하는 어느한 군의 일군들과 인민들의 모습을 형상한 장편소설 《산촌의 랑만》(하)의 증보판도 나왔다.

고구려건국초기 민족의 존엄을 지켜 반침략투쟁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장편력사소설 《고구려의 새벽》 제1부가 새로 출판되여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이밖에도 문학작품집들과 문예도서들을 비롯하여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수십종의 도서들이 출판되였다.

여러 출판사에서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문예작품들을 내놓아 우리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과 애국주의교양에 적극 기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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