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독창, 독주경연입선자들의 종합공연 진행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독창, 독주경연입선자들의 종합공연 진행

【조선중앙통신】2023.09.0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경축 전국직맹일군들과 직맹원들의 독창, 독주경연입선자들의 종합공연이 8월 31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박인철동지, 평양시안의 직맹일군들, 로동계급, 직맹원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밝힌 백승의 진로따라 국가발전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는 영광넘친 려정에서 존엄높고 강대한 우리 공화국의 창건일을 맞이하는 환희로 설레이는 공연무대에는 합창 《김정은장군께 영광을》, 《희망넘친 나의 조국아》, 녀성독창 《수령님 만고풍상 못잊습니다》, 손풍금2중주 《장군님 백마타고 달리신다》, 남성4중창 《사랑하노라》 등의 종목들이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워주시고 공화국을 자주, 자립, 자위로 존엄높은 불패의 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기적과 위훈의 년대를 창조한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이어받아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명의 전위부대, 골간부대로서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칠 불같은 열정이 남성독창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녀성독창 《천리마선구자의 노래》에서 세차게 분출되였다.

당의 령도밑에 이 땅에 펼쳐지는 인민의 꿈과 리상, 더 좋은 래일을 향하여 끝없이 전진비약하는 내 조국의 모습을 감명깊게 형상한 녀성민요중창 《흥하는 내 나라》는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남성2중창 《원수님곁에는 인민이 있습니다》, 녀성3중창 《복받은 인민의 노래》를 들으며 관람자들은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과 숭고한 헌신으로 우리 국가의 자랑찬 승리사를 변함없이 이어가시며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당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가슴뿌듯이 새겨안았다.

위대한 강국의 새시대와 더불어 용솟는 애국의 힘으로 우리 공화국의 끊임없는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갈 로동계급과 직맹원들의 철석의 의지를 보여준 공연은 합창 《자력갱생행진곡》, 《우리의 국기》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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