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상영주간 개막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영화상영주간 개막

 《로동신문》2023.09.05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경축하여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이번 영화상영주간은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공화국의 자랑찬 려정을 크나큰 긍지와 자부에 넘쳐 돌이켜보며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높이 우리 국가제일주의의 새시대를 힘차게 열어나가는 전체 인민의 애국의 열정을 더해주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

독창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령도로 이 땅우에 진정한 인민의 나라를 일떠세워주시고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보루로, 인민의 리상과 꿈이 현실로 꽃펴나는 주체의 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애국헌신을 감명깊게 보여주는 혁명영화 《내 나라》와 기록영화 《위대한 숙원이 떠올린 인민의 리상거리》(1)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 《사회주의 우리 집》 등이 각지 영화관, 문화회관들에서 상영된다.

《졸업증》, 《하루낮 하루밤》, 《우리 집 이야기》와 같은 다양한 주제의 예술영화들도 상영되게 된다.

개막식이 4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조경준동지, 평양시당위원회 비서 리명철동지, 영화부문 일군, 창작가, 예술인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국가영화총국 부총국장 김정호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건설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하시고 부강조국건설을 위한 만년토대를 다져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업적은 주체조선의 강대성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련된 령도밑에 오늘 우리 공화국이 나라의 존엄과 국위를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서 떨치며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전체 참가자들이 강국의 공민된 자긍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승리자의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기록영화 《인민의 어버이》를 관람하였다.

이날 각 도들에서도 영화상영주간이 개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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