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개막

【조선중앙통신】2025년 10월 23일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22일에 개막되였다.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영화부문 창작가, 예술인들, 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이번 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여러 나라의 대표단, 대표들, 국제심사원들이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과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리성은동지가 개막연설을 하였다.

연설자는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을 열렬히 축하하면서 이번 축전이 자주, 평화, 친선의 리념밑에 세계 진보적나라들과 영화인들사이의 선린우호관계와 친선의 뉴대를 두터이 하는 의의있는 계기로 된다고 말하였다.

정의와 진리를 사랑하는 인간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진실하게 형상하고 영화예술의 건전한 발전으로 사회적진보와 번영에 이바지하는것은 영화예술인들이 지닌 영예로운 사명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축전이 전체 참가자들의 진심어린 노력과 협조속에 훌륭한 성과를 거두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개막을 선언하였다.

《평양영화축전가》의 선률이 울려퍼지는 속에 축전기발이 게양되고 국제심사원들이 소개되였다.

국제심사위원회 위원장 쎄르게이 쮸찐이 축하발언을 하였다.

그는 아름다운 평양에서 열리는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에 참가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축전의 리념과 정신에 맞게 모든 사업이 공정하게 책임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이어 축전상들과 축전에 출품된 영화들이 소개되였으며 축전참가자들을 위한 예술인들의 공연이 있었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로중합작예술영화 《붉은 비단》을 관람하였다.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페막

【조선중앙통신】2025년 10월 28일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이 페막되였다.

축전페막식이 27일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내각부총리 김명훈동지,관계부문 일군들,영화부문 창작가,예술인들,평양시안의 근로자들과 이번 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우리 나라를 방문한 여러 나라의 대표단,대표들,국제심사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 성원들과 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페막식에 초대되였다.

페막식에서는 축전심사결과가 발표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참가자들이 올리는 편지가 채택되였다.

페막연설을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국가영화총국 총국장 리성은동지가 하였다.

제18차 평양국제영화축전 심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영화상 : 로중합작예술영화 《붉은 비단》

국제심사위원회 특별상 : 중국예술영화 《우리는 함께 있다》

축전조직위원회 특별상 : 중국기록영화 《물우에서》

그리스기록영화 《고대그리스와 중국의 건강료법》

문학상 : 타이예술영화 《할머니의 외손자》

연출상 : 로중합작예술영화 《붉은 비단》

촬영상 : 중국예술영화 《목화밭이야기》

미술상 : 로련예술영화 《나의 야생친구》

음악상 : 로련예술영화 《전쟁과 음악》

기술상 : 중국기록영화 《방황하는 지구》 제2부

음향효과상 : 조선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 후편 《대결의 낮과 밤》

만화영화상 : 조선력사만화영화 《호동왕자와 락랑공주》 제1,2부

기록영화상 : 뽀르뚜갈기록영화 《싸바나와 산》

단편예술영화상 : 메히꼬단편예술영화 《흔적없는 연기》

특별상영상 : 조선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 후편 《대결의 낮과 밤》

로련예술영화 《꼬마》

중국예술영화 《한생을 당에 바치다》,《보루》

조선기록영화 《체육열풍속의 2024》

또한 남배우주역상이 조선예술영화 《하루낮 하루밤》 후편 《대결의 낮과 밤》,녀배우주역상이 로련예술영화 《거짓말쟁이》,남배우단역상이 중국예술영화 《주립파가 돌아오다》,녀배우단역상이 인디아예술영화 《모든 사람의 뒤에는 적이 있다》의 해당 배우들에게 시상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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