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금방석》

가요《금방석》

《우리 민족끼리》주체112(2023)년 8월 28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노래 〈금방석〉은 수령님과 장군님을 칭송한 좋은 노래입니다. 그 노래에는 대원수님들의 청년중시사상과 청년들에 대한 사랑이 그대로 담겨져있습니다.》

주체101(2012)년에 창작된 가요 《금방석》은 청년들을 시대의 꽃으로,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청년사랑, 청년중시의 력사와 불멸의 업적을 노래하고있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과 믿음에 충정으로 보답해갈 우리 청년들의 불타는 맹세를 진실하게 반영하고있다.

가사의 1절에서는 조국의 미래를 위해 자신의 한생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 우리 청년들을 시대의 주인공으로 내세워주시며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고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던 수령님의 모습이 눈에 어려와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청년들의 절절한 그리움의 세계를 진실하게 노래하고있다.

가사에 담겨진 풍만한 시적정서는 진실하고도 소박한 시어에 의하여 보다 절절하게 형상되고있다.

《잊을수 없어라 수령님 한생》, 《깊은 밤도 수령님 음성 들려옵니다》, 《새벽에도 수령님 모습 그립습니다》. 그 얼마나 절절하고 열렬한 우리 청년들의 그리움의 목소리인가.

가사의 2절에서는 어버이수령님의 청년중시사상을 그대로 이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청년들을 우리 당의 길동무로 내세우시고 금방석에 앉혀주시던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절절히 노래하고있다.

가사의 3절에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안녕과 그이의 숭고한 뜻을 관철하기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려는 우리 청년들의 충정의 맹세를 격조높이 노래하고있다. 특히 가사에서는 《태양을 따르는 청춘》, 《원수님 한분밖에 모르는 청춘》, 《효성의 꽃방석되여》라는 시적형상을 통하여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에 대한 우리 시대 청년들의 충정의 세계를 깊이있게 형상하고있다.

가요는 가사에 담겨져있는 뜻깊은 사상적내용과 절절하게 흐르는 선률정서로 하여 부르면 부를수록 사람들의 심금을 더욱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라내림대조의 12/8박자에서 전개되는 선률은 2부분형식에 기초하고있다.

조식의 Ⅴ계단으로부터 시작되는 첫부분의 선률은 부드러우면서도 서정적인 리듬을 타고 동도로 흐르다가 순차적하강과 조약진행으로 청년들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과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게 하고있다.

첫악단에서 제시된 이러한 선률정서는 둘째악단에서 보다 승화되여나간다.

높은 음구에서부터 시작되는 선률의 둘째부분은 보다 앙양되고 절절한 감정정서를 두드러지게 강조하면서 가사의 의미를 부각시켜준다.

특히 둘째부분에서의 순차진행은 부드럽고 류창한 선률적 및 리듬적특성으로 하여 마치 아무 꾸밈도 없는 생활적인 이야기를 펼쳐놓듯이 하나의 일관된 정서로 흐르게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들께 다하지 못한 충정까지 합쳐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티없이 맑고 깨끗한 진정을 바쳐가려는 우리 청년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뜨겁고도 격동적인 정서속에 그려보게 하고있다.

이처럼 가요 《금방석》은 의미깊은 가사의 시형상과 독특한 선률형상으로 하여 사상예술적품위가 보장된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명곡으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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