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하얀 저고리》 리방세 덜커덩덜커덩 학교가는 전차간 오늘도 일찌기 소조련습으로 […]
시 《왼발로 디딜거냐 오른발로 디딜거냐》 최영진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꿈속에 어머니조국은 가 […]
시 《배가 없네》 호윤표 배가 없네 타고갈 배가 없네 제 남해바다에 떠있는 보석함 같은 섬 제주 […]
시 《벌떼처럼 개미처럼》 오상홍 도꾜 쯔끼지중앙시장이 있어 내 점방 앞길 하루미도오리는 해가 뜨 […]
시 《조선과 일본과의 사이의 바다》 허남기 거기 놓여 있는 건 현해탄 […]
시 《반일교육》 남시우 조선사람이 조선말과 조선글을 가르치는것이 만약 《반일교육》이 […]
시 《상봉》 정화흠 눈을 감으면 삼삼히 떠오릅니다 앞산의 진달래 뒤산의 […]
시 《발돋음》 로진용 내 방에 앉았어도 잘 들립니다 우리 학교 종소리가 우리 집 현 […]
시 《녀선생》 남시우 녀선생은 일본에서 났다 윤기 나는 머리채 량 어깨 […]
시 《모국어를 사랑하기때문》 황진성 내 언제나 글을 쓸 때 별처럼 빛나는 시어를 찾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