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연극단의 연출고문 리단선생

국립연극단의 연출고문이였던 리단선생은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관록있는 연출가, 배우로 성장하여 나라의 연극예술발전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이름있는 예술인이다.

1918년 10월 경기도 려주군의 시골의원가정에서 태여난 그는 어려서부터 예술에 뜻을 품고 피타게 노력하여 장래가 주목되는 배우로 인정받았지만 식민지연극인에게 차려진것은 풍각쟁이, 유흥장의 노리개라는 눈물겨운 천대와 멸시뿐이였다.

그는 조국이 해방된 이듬해 공화국의 품에 안겨서야 우리 나라 연극계의 보배로, 기둥으로 자기의 재능을 남김없이 발휘할수 있었다.

선생은 해방후에 창조된 첫 연극 《뢰성》과 《리순신장군》, 예술영화 《량반전》, 《한 의학자의 길》을 비롯한 수십편의 연극들과 여러편의 영화들에 주역으로 출연하여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으며 연극《대하는 흐른다》, 혁명연극《성황당》, 《혈분만국회》, 《딸에게서 온 편지》, 《승리의 기치따라》 등 수십편의 연극들과 혁명연극들을 연출하여 주체문학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선생의 흰머리는 공로의 표시로 되니 절대로 물을 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그래야 어디가나 관록이 있어보인다고 하시며 그와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리단선생의 생일 100돐을 잊지 않으시고 주체연극예술발전에 기여한 그의 공로를 《로동신문》에 소개하여 온 나라가 다 알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김일성훈장수훈자, 김일성상계관인,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인민배우로 값높은 삶을 빛내인 리단선생은 조국이 사랑하고 민족이 아는 관록있는 예술재사로 오늘도 영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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