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 진행/영화예술부문과 무대예술부문으로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 진행

《로동신문》2024.11.29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가 27일과 28일 청춘거리 롱구경기관에서 진행되였다.

영화예술부문과 무대예술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롱구, 배구, 탁구, 정구, 바줄당기기, 태권도, 씨름, 체육유희오락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들이 벌어졌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최창학동지, 문화상 승정규동지, 문화예술부문 일군들, 창작가, 예술인, 교원 등이 경기를 보았다.

참가단체들의 분렬행진과 박력있고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펼쳐진 예술인들의 우아한 률동과 특색있는 응원은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열띤 응원속에 진행된 구기종목경기들과 태권도틀경기, 씨름경기, 다채로운 체육유희오락경기들에서 선수들은 대중체육활동을 벌려오는 나날에 련마하여온 체육기술과 조직성, 규률성, 고상한 경기도덕품성을 잘 보여주었다.

바줄당기기경기가 체육대회의 절정을 이루었다.

바줄당기기경기에서는 집단주의정신과 완강한 인내력을 발휘한 영화예술부문이 이겼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무대예술부문이 종합 1등을 쟁취하였다.

제54차 예술인체육대회는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명작창작창조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는 예술부문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의 혁명적열의를 잘 보여주고 온 사회에 약동하는 희열과 랑만을 더해준 계기로 되였다.

目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