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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을 들으며
새시대의 우리 수도찬가
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을 들으며
《로동신문》 2025년 6월 8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합니다.》
지난 4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장에서는 새로 나온 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작사 박경심, 작곡 설태성)도 높이 울려퍼져 준공의 환희를 더해주었다.
수도 평양에 대한 노래들을 더없이 사랑하는 우리 인민은 이 노래를 커다란 기쁨속에 열창하고있다.
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은 수도건설의 새로운 전성기를 해를 이어가며 체감하는 우리 인민의 환희로운 감정과 열렬한 조국애를 시대정신의 높이에서 훌륭히 구가한 새시대의 평양찬가이다.
오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수도 평양이 위대한 새시대에 우리 인민에게 불러일으키는 사상감정은 종래에 비할바없이 숭고하고 격동적이다.
나날이 변모되는 아름답고 황홀한 우리 수도 평양에 대한 인민의 격정과 환희는 1절에서부터 뜨겁게 흐른다.
인민의 행복이 꽃피는 새 거리들이 우후죽순처럼 일떠서는 우리 평양은 진정 그림처럼 아름답다.
《새날의 종소리 울려퍼지고 노을이 피여오를 때 온갖 꽃 만발한 화원과 같이 그 모습 아름다워라》
희한한 새 거리들이 쭉쭉 뻗어가고 초고층, 고층살림집들이 솟구쳐오르는 우리 수도의 전경을 온갖 꽃 만발한 화원에 비유한 이 구절은 시적발견이기 전에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사는 우리 인민의 한껏 앙양된 사상감정그대로라고 말할수 있다.
생활적이면서도 환희로운 노래의 구절마다에 우리 시대 건축의 진면모가 거울처럼 비껴있다.
무릇 건축만큼 정치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는것은 없다.위대한 새시대에 평양의 면모를 일신시킨 건축물들에는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가 응축되여있고 눈부시게 비약하는 시대의 발전상이 비껴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드놀지 않는 반석으로 하여 솟아난 웅장화려한 건축물들이 꽉 들어찬 우리 평양은 진정 기쁨과 행복의 화원이 아니던가.보면 볼수록 희한한 건축물들은 우리 수도는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해야 한다는 우리 당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솟아난 자랑스러운 실체들이다.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펼쳐지는 수도 평양에 대한 인민들의 환희로운 사상감정을 노래는 2절에서 더욱 승화시키고있다.
《내 마음 즐거이 새처럼 날며 노래를 부르고싶네 황홀하고 넓은 새 거리들과 웃음꽃피는 창문들》
새 거리를 활보하는 인민의 기쁨넘친 모습이 보이는것만 같고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노래소리, 웃음소리가 들리는것만 같은 구절을 새길수록 환희로운 준공식장들에서 터치던 인민들의 목소리가 어제런듯 귀전에 쟁쟁하다.
새 거리에 들어서는 순간 저도 모르게 가슴이 세차게 높뛰였다.《멋있다!》, 《희한하다!》라는 말밖에 더 다른 말을 찾을수 없었다.이런 지상락원에서 평범한 로동자인 내가 살게 되였다는 사실이 정녕 믿어지지 않는다.해가 다르게 수도 평양이 더욱 눈부시게 아름다와지고있는 현실이 정말 꿈만 같고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우리가 누리게 될 사회주의문명이 가슴에 마쳐와 행복의 노래가 절로 나온다.…
이 세상 오직 하나 인민대중제일주의화원인 우리 나라에서만,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살고있는 우리 인민들속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진실하고 격정에 넘친 목소리들이다.
우리 수도가 제일 아름답고 내 나라가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사는 인민처럼 존엄높고 행복한 인민은 없다.
이런 인민의 사상감정을 예술적으로 훌륭히 반영하면서 우리 수령, 우리 당의 위대성을 격조높이 터친것으로 하여 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은 이 나라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의것으로 받아안고 절절히 부르는 시대의 명곡으로 되였다.
…
세상에 이름난 도시 많아도 평양과 비길수 없네
꿈같이 행복한 영광의 도시 평양은 우리의 희망
이 땅의 모두가 안고 사는 귀중한 어머니품아
정든 나의 수도 평양 우린 길이 노래하리라
따뜻한 정이 가슴속에 스며들게 하는 《귀중한 어머니품》이라는 구절을 조용히 음미해볼수록 인민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어버이의 천만로고가 안겨와 눈굽을 적시는 우리 인민이다.
바로 그 누구도 아닌 세상에서 제일 훌륭하고 위대한 우리 인민들이 정든 보금자리를 펴게 될 리상거리건설에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행복하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사회주의만복이 꽃피는 위대한 수도를 일떠세우시기 위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치신 심혈과 로고를 어찌 한두마디의 말과 글로 다 이야기할수 있으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도해주신 려명거리형성안은 1 390여건, 송화거리형성안은 1 000여건, 화성지구 1단계 살림집지구형성안은 1 630여건…
진정 인민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수도 평양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변모되고있으며 내 나라는 새로운 전진의 시대, 력동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였다.
수도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변혁에 발맞추어 온 나라 인민이 분기하여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영광의 도시 평양은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깊이 간직하고 사는 귀중한 어머니품이다.
우리의 사랑이고 우리의 긍지이며 우리의 존엄이고 영광인 내 조국의 위대한 수도 평양을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빛내이리라.끝없이 번영하라, 이 세상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우리 수도 평양이여!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모두가 가슴속깊이 간직한 철석의 의지이다.
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은 이러한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을 생활적으로 철학적깊이가 있게 밝힌것으로 하여 명곡으로서의 무게와 품격을 가질수 있었고 그토록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이다.
새길수록 뜻이 깊고 수도 평양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솟아오르게 하는 노래 《정든 나의 수도 평양》은 우리 인민들을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더욱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