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숭고한 사명감을 간직하고》《동포사회에 활기를 부어주며》

총련소식

《로동신문》2026년 3월 8일

숭고한 사명감을 간직하고

얼마전 총련의 각급 학교 교원들의 교육연구모임이 진행되였다.

새 교육방법연구과정에 얻은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일반화하자는데 목적이 있었다.

먼저 새해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조국을 방문하였다가 돌아온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단장과 부단장이 귀환강연을 하였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이 사회주의조국에서 보람찬 나날을 보내면서 한생토록 잊지 못할 귀중한 체험을 하였다는, 모두가 애국의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는 내용의 강연은 모임참가자들을 감동시키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받아안은 사랑은 총련의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이 받아안은 영광과 행복이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사는 한집안식솔로 품어안아주시는 재일동포들만이 누릴수 있는 행운이고 특혜이라고 누구나 말하였다.

14개 분과로 나뉘여 진행된 교육연구모임에서는 200여편의 소론문이 발표되였다.

모임뒤끝에 표창사업이 있었다.30여명의 교원들이 모범교수자로 되였고 19개 학교가 모범학교칭호를 수여받았다.

총련 니시고베조선초급학교와 시고꾸조선초중급학교는 《학교를 사랑하는 운동을 잘하는 2중모범학교》로 되였다.

27개 단위가 모범교원집단의 영예를 지니였고 30여명이 론문상을 받았다.

이번 모임기간 총련의 교육자들은 모든 학교들을 동포자녀들의 리상적인 배움터, 인간육성의 훌륭한 교정으로 만드는데서 자기들이 지닌 숭고한 사명감을 가슴깊이 새겨안았다.

동포사회에 활기를 부어주며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녀성동맹)이 조직한 제2차 노래소조 예술경연대회결과가 발표되였다.

제1차 노래소조 예술경연대회는 녀성동맹결성 70돐이 되는 2017년에 진행되였었다.

수백명의 동포녀성들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기따오사까조선초급학교 어머니회노래소조와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 어머니회합창단, 녀성동맹 니시도꾜본부와 가나가와현 가와사끼지부, 사이다마현 중부지부와 혹가이도 삿뽀로지부노래소조가 금상을 쟁취하였다.

40대초부터 80대고령의 녀성들이 출연하여 가요 《황금나무 능금나무 산에 심었소》를 서정적으로 잘 형상한 녀성동맹 이바라기현본부합창단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와까야마조선초중급학교 어머니회노래소조에는 갓난아이를 둔 녀성도 있었다.때없이 우는 아기를 소조원들이 번갈아 달래면서 노래련습을 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민족교육의 화원을 아름답게 가꾸어갈 의지를 담은 가요 《우리 학교 우리 미래》를 훌륭히 형상하여 절찬을 받았다.

모든 노래소조 성원들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애국의 꽃을 피워나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한편 총련 금강산가극단의 조청원들은 《새세대들의 공연무대》를 펼치였다.

결성세대의 넋을 이어 애국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겠다는 내용의 설화는 동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혼성중창 《활짝 개였네》, 해금중주 《종다리》, 남성중창 《열망》, 무용 《북춤》 등 다채로운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다.공연마감에 《조선청년행진곡》을 우렁차게 합창하는 출연자들에게 동포들은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성황을 이룬 이번 경연대회와 공연은 동포사회에 생기와 활력을 부어주었다.

目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