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조국방문의 나날을 되새겨》《보며미래를 위해 바치는 지성》

총련소식

《로동신문》2026년 8월 31일

조국방문의 나날을 되새겨보며

이렇게까지 변할수 있는가?

이것은 올해 봄 조국을 방문하였던 재일본조선상공인대표단 성원들이 한결같이 터친 놀라움의 목소리이다.

악성전염병사태의 발생이후 몇해동안 조국에 와보지 못하였던 동포상공인들은 어머니조국의 대지에 발을 디디는 첫 순간부터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하였다.참으로 눈부신 현실이 가슴을 벅차게 하였기때문이다.그들은 변혁의 새시대를 체감하면서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이제는 낡아졌음을 느꼈다.

평양종합병원, 강동군 지방공업공장들과 종합봉사소 등 참관대상들에서 그들은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기적도 이루어내는 어머니조국의 위대한 현실을 목격하였다.

특히 수도의 평범한 근로자들이 돈 한푼 내지 않고 나라에서 억만금을 들여 일떠세운 현대적인 새집들을 받아안는 광경을 보면서 그들의 감동은 더더욱 컸다.

고베지역상공회 부리사장은 우리 조국은 참으로 위대한 나라, 멋진 나라라고 흥분된 심정을 토로하였고 교또부상공회 회장도 너무나도 희한한 현실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하였다.조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였다는 오이다현상공회 부회장은 가사에도 있듯이 내 조국은 무엇부터 어떻게 노래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가슴을 들먹이였다.

예나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조국인민들의 혈연의 정도 모두의 감동을 자아냈다.

못잊을 조국방문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동포상공인들은 어머니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한 길에, 총련을 지키고 동포사회의 미래를 담보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 굳은 의지를 가다듬고있다.

미래를 위해 바치는 지성

총련 조선대학교가 걸어온 자랑스러운 연혁의 갈피마다에는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대학의 졸업생들, 학부형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애국충정과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4월에 조선대학교 2호기숙사의 개건을 기념하는 모임이 성대히 진행되였다.2호기숙사는 일본에서 때없이 일어나는 강한 지진에도 견딜수 있게 그리고 학생들의 생활에도 편리하게 잘 꾸려졌다.

일본 방방곡곡에서 모여온 조선대학교 학생들은 모두가 부모의 슬하를 떠나 기숙사에서 생활하고있다.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안아올 리상과 포부를 안고 배우고 배우고 또 배우며 지식의 탑을 쌓아나가고있다.이역의 온갖 유혹과 풍파에도 흔들림이 없이 애국애족의 뜻과 집단주의정신, 풍부한 지식과 응용능력을 지닌 실천형의 인재로 준비해나가고있다.

그들이 아무런 불편없이 생활하도록 하기 위해 각계각층의 수많은 동포들 특히 조선대학교 졸업생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였다.

2호기숙사의 개건은 동포들의 이런 지극한 성의에 의해 이루어진것이다.

지금 조선대학교에서는 2028년말까지 새로 두동의 기숙사호동을 건설하려 하고있다.수많은 동포들이 그 실현에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하면서 지성을 바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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