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이역의 동포들을 위하는 어머니조국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노래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

《민주조선》(2026/9/10)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가슴깊이 간직하고 즐겨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있다.

이역의 동포들을 위하는 어머니조국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을 전하는 노래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이다.

총련의 결성세대가 지어불렀던 이 노래가 수십년세월이 흐른 오늘까지도 재일동포들의 가슴속진정을 토로하는 뜻깊은 명곡으로 사랑받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총련은 사회주의조국의 한 부분이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사는 친형제, 한집안식솔입니다.》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기쁠 때나 어렵고 힘들 때나 즐겨부르는 노래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는 1957년에 창작되였다.

미제의 야수적만행으로 페허가 된 나라를 복구하느라 그토록 어렵고 힘겨웠던 때였지만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재일동포자녀들을 사회주의조국의 역군으로 키우시려는 친어버이심정으로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시였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재일조선인운동에 빛나게 구현하시여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안아오시였으며 일본에서 망국노의 피눈물을 흘리던 재일동포들에게 새 조선의 해외공민이라는 영예를 안겨주시였다.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민족, 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위대한 로선을 제시하시고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을 결성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조국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복구건설을 다그치는 그 어려운 속에서 총련과 동포자녀들을 위하여 많은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을 보내주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그 사랑에 재일동포들은 누구나 격정을 금치 못했으며 크나큰 그 감격을 노래에 담아 눈물속에 터치였던것이다.

조국, 누구나 조국이 귀중하다고 말하지만 조국을 빼앗긴탓에 남의 나라 땅에 끌려가 온갖 천대와 멸시를 다 받으며 형언할수 없는 고통을 당하였던 해외동포들처럼 조국의 귀중함을 사무치게 절감한 사람들은 아마 없을것이다. 하기에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아들딸들을 따뜻이 안아 존엄높은 삶을 안겨

주고 은혜로운 손길로 보살펴주는 조국을 어머니라 부르며 그 품속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였다.

그 위대한 품속에서 지난 수십년간 우리 해외동포들은 얼마나 크나큰 영광과 환희의 순간들을 무수히 맞이하였고 참된 삶의 행로를 수놓아왔던가.

이역의 아들딸들을 귀중히 여기시며 그들을 극진히 보살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은 재일동포들에게 있어서 어머니조국의 위대한 품이였으며 그 따뜻한 손길은 참된 삶을 꽃피워주는 운명의 젖줄기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의 품에 안기기를 그토록 소원하는 이역의 아들딸들의 절절한 심정을 헤아리시여 재일동포들에게 귀국의 배길을 열어주시였다. 자본주의로부터 사회주의에로의 민족대이동이라 불리운 이 거대한 사변속에 수많은 재일동포들이 조국의 따사로운 품에 인생의 닻을 내리였다.

멀리 떨어져있는 자식일수록 더 마음을 쓰는 어머니사랑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후에도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몸가까이 부르시여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등 최상의 영광과 행복을 안겨주시였으며 조국방문의 나날이 인생의 잊지 못할 귀중한 순간으로 되도록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어찌 이뿐이였던가.

각계각층 재일동포들을 국가정사를 론하는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내세워주시고 총련이 국제무대에 적극 진출하여 공화국의 해외공민단체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치도록 하여주신분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이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주체의 한길, 애국의 한길로 변함없이 이끌어주시였다.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운명문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로 재일조선인운동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애국의 한길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크나큰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총련일군들을 만나실 때마다 나는 언제나 동무들과 함께 있다고, 우리는 운명을 같이해야 할 한집안식솔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한량없는 믿음은 재일조선인운동사의 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조국이 그토록 어려움을 겪던 준엄한 시기에도 막대한 자금을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으로 보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받아안으며 재일동포들은 어머니조국의 위대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더욱 절감하였다.

이처럼 년대와 년대를 넘어 줄기차게 이어져온 재일동포들에 대한 조국의 뜨거운 사랑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다심한 손길에 의해 줄기차게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귀중히 여기고 백방으로 보호할것이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존엄높은 삶과 밝은 미래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그대로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고계신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언제나 마음속에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변함없이 빛내여나가도록 총련을 걸음걸음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제헌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발포하도록 하시여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의 영원한 보호자로서의 사명에 충실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총련이 결성 60돐과 70돐을 맞이하였을 때에는 강령적서한들을 보내주시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나아갈 앞길을 밝혀주시고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은정은 한두마디의 말로 전할수 없다.

조국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총련의 대표단들을 불러주시고 한품에 안아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시는 다심한 사랑,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해 한생을 바친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시는 숭고한 의리,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여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은 총련대오에 애국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고있다.

이렇듯 위대한 사랑과 믿음을 대대손손 받아안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기에 노래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끝없이 애창하며 삶과 권익을 위협하는 이역의 혹독한 격난속에서도 좌절을 모르고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올수 있은것 아니던가.

대를 이어 변함없이 이어지는 그 사랑, 그 믿음속에 총련은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뚜렷이 과시하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지금 총련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결성 80돐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내세우고 총련을 동포대중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투쟁하고있다.

지난 5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제26차 전체대회에서는 지난 4년간 결성이래 보다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높은 충성심과 애국적열의를 안고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미래를 위해 간고분투하여 이룩한 귀중한 성과들을 긍지높이 총화하였으며 총련결성 80돐까지 새 투쟁기의 사업방향과 목표를 책정하고 앞으로 4년간의 주력과업과 수행방도들을 토의결정하였다.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권익을 옹호하는것을 각급 조직들의 최우선과제로 틀어쥐고 일본당국의 민족차별정책을 시정철회시켜 민족교육의 권리를 고수확대하는데서 돌파구를 열어제끼며 동포들의 보다 안정적인 지위를 획득하기 위한 투쟁도 과감히 벌려나가고있다.

이런 속에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속에서는 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며 조국과 총련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애국자들이 수없이 배출되고있다.

재일동포들을 총련조직에 더욱 튼튼히 묶어세우고 총련조직을 활기찬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모든것을 다해나가는 총련일군들, 그 어떤 보수나 명예도 바라지 않고 총련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는데 자신의 지혜와 열정을 바쳐나가는 총련의 교육자들, …

언제나 변함없이 베풀어지는 조국의 따사로운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고 보답의 한길에서 총련을 굳건히 지키며 길이 빛내이려는것은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드팀없는 의지이다.

세대와 세대를 이어 노래 《조국의 사랑은 따사로워라》를 심장으로 부르며 어머니조국과 한피줄을 잇고 애국애족의 한길을 굳건히 이어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로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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