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총련소식

《로동신문》주체111(2022)년 5월 21일

총련소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변화된 환경에 맞게 신념교양을 심화시켜 모든 총련일군들과 새세대들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이 사회주의조국의 불패성과 총련애국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간직하고 전세대들이 걸어온 애국애족의 길을 변함없이 억세게 걸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에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민족의 넋, 애국의 넋을 깊이 심어주고 동포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사회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가기 위한 사업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계속 울려퍼지게

얼마전 총련 나고야조선초급학교 새 교사가 일떠섰다.

이 학교는 해방직후 발족하였던 국어강습소를 모체로 하여 발전해온 오랜 력사를 가진 학교이다.

지난 기간 이 지역의 동포들은 민족교육을 지키고 살리는 길이자 곧 민족의 넋을 지키고 이어나가는 길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학교사업에 성심성의를 다하였다.

동포들과 학부형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속에 새 교사가 일떠선것을 축하하여 나고야조선초급학교에서 모임이 열리였다.여기에는 총련일군들과 학교교직원, 학생들, 학부형들과 각계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참가자들은 동영상편집물과 사진전시회 등을 통하여 학교가 걸어온 77년의 력사와 민족교육을 위해 바친 전세대 동포들의 순결한 애국지성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모임에서 교장은 동포들의 물심량면의 지원으로 일떠선 아담한 새 교사에서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배우게 된데 대하여 긍지높이 이야기하면서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새 교사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힘찬 노래소리가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다같이 힘합쳐나가자.》고 힘차게 호소하였다.각계층 동포들도 조선학교의 전통과 명예를 빛내이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결의를 피력하였다.

이어 진행된 유치반어린이들과 초급부학생들의 공연과 졸업생들의 특색있는 합창은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민족의 대, 애국의 대는 꿋꿋이 이어지고있음을 동포들의 가슴속에 다시금 깊이 심어주었다.

화목하고 다정한 동포사회

총련 시가현 오오쯔지역의 한 분회에는 언제나 서로 돕고 위해주며 함께 웃고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풍이 차넘치고있다.

얼마전에도 이곳 분회의 동포들은 모임을 열었다.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우는 속에 오고가는 정은 더욱 뜨거웠고 한가정과 같은 단란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흘러넘쳤다.어린이들도 활기에 넘쳐 마음껏 뛰여놀았다.애국의 전통이 깃든 이곳 분회 1세, 2세동포들의 추억담도 화제에 올라 웃음꽃이 피였다.분회에서는 앞으로도 동포들의 감정정서에 맞는 여러가지 행사를 조직하여 상부상조의 분위기를 더욱 꽃피워나갈 계획이다.

아이찌현에는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0》(새 전성기 3차대회)에서 《새 전성기 애국애족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닌 자랑많은 분회가 있다. 이곳 분회 위원들은 보건위기가 날로 악화되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의 고충과 애로를 풀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나갔다.힘겨울수록 서로 돕고 이끌며 사랑과 정을 더욱 두터이 해온 이곳 분회 동포들은 얼마전 소박한 행사를 가지였다.동포들은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였다.분회장은 《동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화목한 동포사회를 꾸리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 결의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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