在日本朝鮮文学芸術家同盟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자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자

《로동신문》2022.11.18.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어느 부문에서나 경직을 풀고 새 세기에 맞게 대담하게 혁신하고 새것을 창조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현시기 문학예술부문의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은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오늘의 격동적인 현실은 창작가, 예술인들로 하여금 자기의 본연의 임무를 다시금 자각하고 더욱 분발하게 하고있다.

당의 사상전선을 지켜선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야 하며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으로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혁명의 새로운 전환기에는 응당 천만대중을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문학예술의 포성이 제일먼저, 어디서나 쾅쾅 울려퍼져야 하며 시대를 대표하는 명작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와야 한다.

그러자면 당의 뜻대로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사상관점과 창작태도, 창조방식을 근본적으로 혁신하여 창작창조활동을 혁명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야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에 앙양된 혁명적열의와 집단주의적창작창조기풍으로 우리 당을 받들어온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갈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 예술인들은 《위대한 수령님께 끝없이 충직한 근위대, 결사대가 되자!》, 《당중앙에 끝없이 충직한 친위대, 돌격대가 되자!》라는 신념의 구호를 제일먼저 추켜들었던 열혈의 충신들이 바로 전세대 문예전사들이였다는것을 언제나 잊지 말아야 한다.

1970년대 문예전사들은 만수대정신, 예술영화 《한 자위단원의 운명》창작단의 창조기풍, 백두산창작단의 일솜씨와 같은 혁명적시대정신, 투쟁기풍을 창조하여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들었으며 20세기 문예부흥을 안아오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지금도 뜨겁게 되새겨본다.

자신께서는 혁명가극 《밀림아 이야기하라》의 어느한 장면을 새벽 4시까지 지도할 때 녀주인공역을 맡은 배우가 너무 피곤하여 아버지와 딸이 리별하는 장면에서 잠자는 련습을 하다가 그대로 잠들었던 모습을 잊을수 없다고, 그때에는 모든 작가, 예술인들이 당을 믿고 당과 한마음한뜻이 되여 일밖에 몰랐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교시를.

전세대 문예전사들의 창조정신, 창조기풍은 오늘 우리 시대 창작가, 예술인들의 참다운 본보기, 거울로 되며 그 정신을 변함없이 이어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만방에 소리높이 구가해야 할 력사적사명을 다시금 깊이 자각하게 하여준다.

창작창조활동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것은 문학예술부문에서 도식과 경직을 극복하고 구태의연한 사업태도를 혁신하기 위하여서도 필수적인 문제로 나서고있다.

시대와 혁명은 끊임없이 전진발전하며 여기에 힘있는 활력을 안겨주어야 할 문학예술부문의 지위와 역할은 날이 갈수록 더욱 부각되고있다.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은 문학예술부문에서 새맛이 나고 보면 볼수록, 들으면 들을수록 천만의 심장을 틀어잡는 훌륭한 예술작품들을 창작창조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대중의 정서와 미감에 맞고 그를 통해 참다운 삶의 보람에 대해, 투쟁의 진리에 대해 깨닫게 되는 그런 작품들이 바로 인민이 기다리고 반기는 시대의 명작으로 될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자 우리 국가의 무궁무진한 발전잠재력의 총발동이며 사상공세의 도수이자 정치사상진지의 반석같은 강화로 이어진다고 할수 있다.

혁신이 없는 전진이란 있을수 없고 새맛이 없는 작품, 공연은 절대로 대중의 심금을 울릴수 없다.하기에 창작가, 예술인들이 불같은 열정과 노력을 기울이며 문학예술부문의 새로운 발전상을 보여주는것은 한시도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되는것이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기치를 들고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제일먼저 지펴올리며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과감히 들이댈 때 천만인민의 혁명열, 애국열, 투쟁열을 북돋아줄수 있다.

창작창조활동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자면 무엇보다먼저 당에서 준 과업을 가장 훌륭히, 가장 완벽하게 결사관철하려는 투철한 정신과 그 실현을 위한 불같은 열정을 지니는것이 중요하다.

최근년간 행성을 뒤흔들며 성대히 진행된 주체조선의 열병식들에서 울려퍼진 주악의 창조과정은 그에 대한 뚜렷한 실증으로 된다.

중요예술단체들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열병식주악을 최상의 수준에서 완성하기 위해 그야말로 불꽃튀는 창작창조활동을 벌리였다.

열병식행진음악련곡과 박력있고 기백넘치는 군가련곡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한 령도예술로 무적필승의 군력을 키우시고 승승장구하는 강국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업적과 우리 공화국의 국위를 온 누리에 떨친 장엄한 음악포성이다.이들의 창작창조활동은 맡은 혁명임무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을 지니고 높은 창작적열정을 발휘할 때 당에서 준 과업을 완벽하게 집행할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결사관철의 정신은 그 어떤 맹세나 청높은 호소로써가 아니라 높은 창작적자질이 안받침될 때 최대로 발휘될수 있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현실을 뜨겁게 대할줄 알고 그속에서 훌륭한 명작, 새롭고 특색있는 작품으로 될수 있는 종자와 소재, 형상요소들을 도출할줄 아는 능력을 지니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치적식견을 넓히며 창작적자질을 높이는데서 현실체험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오늘의 벅찬 현실은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있어서 지식의 무궁무진한 원천이며 창작적재능을 꽃피울수 있는 비옥한 토양이다.

창작가, 예술인들이 일단 당에서 과업을 주면 열백밤을 패서라도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높은 창작적자질, 현실긍정의 뜨거운 심장을 지닐 때라야 하나의 작품을 내놓아도 전체 인민의 생활에 더 가까이 다가서고 벅찬 현실이 그대로 살아높뛰게 창작할수 있다.

창작창조활동을 혁명적으로 전개해나가자면 다음으로 부단히 새것을 창조해나가는 진취적인 태도, 만만한 야심과 완강한 실천력을 지녀야 한다.

독창성은 창작의 본성이다.

백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쓰면 내용과 형식이 서로 다르고 특색있는 백가지 작품이 나와야 한다.

위대한 우리 조국의 력사,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을 다시한번 긍지높이 새겨주며 9월의 하늘가를 진감하였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의 장엄한 음악포성은 창작가, 예술인들에게 이렇게 호소하고있다.

결코 그 어떤 조건과 환경이 문제로 되는것이 아니다.기본은 우리 당의 호소와 인민의 요구에 자신을 따라세우려는 사상적각오와 피타는 사색과 탐구, 부단한 노력에 있다.

진취적이며 살아숨쉬는 예술활동으로 당의 의도를 충직하게 받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경축 대공연에 참가한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창조본때를 따라배울 때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부단히 새것을 지향해나가는 창작창조사업이 훌륭한 결실로 이어지게 하자면 정치성과 시대성을 보장하는 원칙을 철저히 견지하여야 한다.

국립연극단에서 창작창조한 연극 《멸사복무》가 인민들의 호평을 받을수 있은것도 현시기 우리 당이 가장 중시하는 정책적문제, 시대의 주도적인 사상감정과 생활을 반영한 인상깊은 형상들을 무대우에 펼쳤기때문이다.

우리 문학예술은 철두철미 당의 정치실현에 이바지하여야 하며 위대한 로동당시대, 강국건설시대를 작품들에 담아야 한다.

그럴 때만이 문학예술작품이 혁명과 건설의 무기로서의 위력을 떨쳐나갈수 있다.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자신들이 맡고있는 책임을 엄숙히 자각하고 혁명적인 창작창조활동을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총진군대오의 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야 할것이다.

目次